【 청년일보 】 삼화페인트가 김장연 회장의 별세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 기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장 대비 17.65% 오른 9천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인 김장연 회장이 별세하면서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김 회장이 보유한 삼화페인트 지분은 22.76%다. 1남 1녀 중 장녀이자 경영권 승계가 유력한 김현정 부사장의 지분은 3.04%에 그친다. 김 회장의 친누나인 김귀연씨도 지분 1.5%를 보유 중이다. 향후 상속세 납부를 위해 지분을 일부 매각할 경우 김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더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