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 신년 시즌 키트 디자인으로 금상과 특별상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시아권 대표 디자인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 실용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이어리와 달력으로 구성된 2026년 시즌 키트 ‘Another View’를 출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특히 전체 출품작 약 400여 점 중 3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까지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별상은 디자인이 갖는 사회적 영향력을 국제적 기준으로 제시한 작품에만 수여된다.
‘Another View’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아, 다각도로 현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가는 새해를 기원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번 시즌 키트는 다이어리와 패키지 박스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제작 비용을 약 28% 절감하고 종이 사용량을 약 69% 줄이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로 금융을 더 쉽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공간, 굿즈 등 전반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적용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전략이 금융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최기원 팀장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하려는 노력이 4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웰컴저축은행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면서 고객 이용 편의와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