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삼성화재-카카오,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추진

디지털 손보사 설립 위한 예비 인가 신청 검토
연내 예비인가 신청하면 2달 내 결과 통보…빠르면 내년 하반기 본인가

 

【 청년일보 】 삼성화재와 카카오가 손잡고 보험업에 진출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카카오는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 인가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삼성화재와 카카오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합작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왔던 알려졌다.

경영권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보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전략적 동반자로 참여해 최소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가닥잡혔다.

캐롯손보에 이어 삼성화재와 카카오도 디지털 손보 시장에 뛰어들면서 활성화될 전망이다. 캐롯손보는 한화손보가 75.1%, SK텔레콤 9.9%, 알토스 코리아펀드 9.9%, 현대차 5.1%로 지분을 출자했다.

 

삼성화재와 카카오가 손잡은 디지털 손보사도 카카오의 플랫폼과 간편결제 기능 등을 활용해 기존의 상품과 다른 생활밀착형 상품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내 예비인가를 신청하면 2달 내 결과를 통보받고 빠르면 내년 하반기 본인가를 받게 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