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 도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테크솔루션 학과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첨단 산업 분야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성균관대와 손잡고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과정이다. 단순한 사내 교육이나 위탁 연수를 넘어, 과정을 마치면 정식으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 등 하이테크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반 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융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
이번에 배출된 3기 졸업생 8명은 즉시 반도체 관련 현업 부서로 배치돼 실무에 투입됐다.
앞서 학위를 취득한 2기 졸업생 11명 역시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4기 교육 과정이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5기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문 인력의 현업 배치는 최근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극대화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양사가 동일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핵심 인재를 공유하게 되면서, 향후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기술적 융합과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문 인력은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핵심 사업 부문에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력을 전면 배치해 조직 전반에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