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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가전·가구·키친·주거환경·단열' 등 홈케어 서비스 대폭 확장

매트리스 대상 홈케어 서비스를 집 전체로 영역 확장

【 청년일보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홈케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올해 국내 홈케어 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최근 수면환경, 실내공기질 등 건강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과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의 증가 등 사회 구조적인 변화는 홈케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샘은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홈케어 서비스를 집 전체로 영역을 확장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가구케어 ▲키친바스케어 ▲가전케어 ▲주거환경케어 ▲단열상품 등 크게 5개의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한샘은 개별 제품의 기능과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가구케어

 

먼저, 가구케어 서비스는 일상에서 몸이 직접 닿는 제품으로 위생관리가 필요한 매트리스, 가죽 소파, 패브릭 소파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매트리스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일 수 있으나 땀과 각질 등 분비물이 쌓여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 할 수 있는 가구다.  매트리스 케어는 오염도 측정, 전문장비를 사용한 먼지•오염 제거, UV자외선 케어, 진드기패치 부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키친바스케어

 

키친바스케어 서비스는 부엌과 욕실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싱크대 세라믹코팅’은 부엌 상판에 변색과 얼룩이 생기거나 음식 냄새가 날 때 필요한 서비스다. 상판 흠집 제거 후 연마작업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코팅 과정을 거쳐 광택 및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후드케어’는 후드의 환기배출 기능이 떨어지거나 기름때가 끼었을 때 받으면 좋은 서비스다. ‘욕실줄눈케어’는 욕실 줄눈의 얼룩이나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케어

 

한샘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건강과 직결되지만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제품을 대상으로 가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세탁기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면 물때로 인해 세탁기 안쪽이 오염돼 빨래에서 냄새가 나거나 알레르기와 천식,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한샘은 세탁기 안쪽까지 정밀 분해해 세척 및 살균을 진행 한다.

 

 

▲주거환경케어

 

주거환경 케어 상품으로는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활용해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피톤치드공간살균’과 유해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하는 ‘배수구살균’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방진망 설치 서비스와 노후수전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열상품

 

냉난방비 절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단열필름 시공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한샘은 개별 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침실공간케어패키지 ▲거실공간케어패키지 ▲키친공간케어패키지 ▲자녀방케어패키지 ▲바스공간케어패키지 등 5가지 공간을 대상으로 공간별 케어 서비스도 선보여 경쟁사와 차별화 했다. 한샘의 홈케어 서비스 전문가는 각 공간에 맞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한샘홈케어’ 공식홈페이지에서 개별 케어서비스 신청 및 연 회원 가입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케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홈케어 전문가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차별화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고객의 주거환경에 대한 한샘의 지난 50여년 간의 노하우를 담아 준비한 서비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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