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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시 최종 모집인원 1213 명...당초보다 22명 늘어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모집인원 증가
가군 503명·나군 591명·다군 119명

 

【 청년일보 】 건국대학교는 27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2020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당초 모집인원인 1191명 보다 22명 늘어난 1213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원 외 모집 이월인원 13명을 포함하면 전체 정시 모집인원은 1226명으로 늘어난다.

 

건국대의 2020 정시모집 모집 군별 최종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정원내 ‘가’군 503명, ‘나’군 591명, ‘다’군 119명이다. 정원 외는 수능 및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에서 ‘가’군 3명, ‘나’군 3명, ‘다’군 7명이다.

 

건국대 입학처는 수시 모집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인원 산정 결과에 따라 ‘가’군과 ‘나’군 ‘다’군의 정시 모집인원이 약간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정시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다.

 

건국대학교는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정시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다른 대학의 정시 선발 규모가 대부분 20~30%인데 반해 건국대는 매년 3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수시 이월 등으로 2020학년도 입시에서도 수능성적(KU일반학생전형)과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이 전체 모집인원 3012명(정원내)의 40.27%에 달한다.

 

건국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면서 최근 10년간 정시모집 입학생 성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모집단위별 백분위 수능 성적 편차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 단과대학 전공 모집단위별 최종 확정된 모집 인원과 선발 방법 등은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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