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여성용품 전문 기업 엘지유니참 주식회사(대표 김성원)는 자사 브랜드 쏘피의 ‘자연의 색 무표백 속커버’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의 선택’ 여성 위생용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2월에 출시된 쏘피 ‘자연의 색 무표백 속커버’는 화학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표백 공정을 뺀 무표백 속커버가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 이후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심・안전 생리대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연의 색 무표백 속커버는 수많은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출시되었다. 하얀색의 일반 생리대와 달리 화학적인 표백공정을 거치지 않은 속커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엘지유니참은 COVID19로 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무표백 생리대뿐만 아니라 최근 유아용품 성분과 관련된 이슈들로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무표백 커버를 적용한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 리프가닉’을 선보이고 있다.

쏘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