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니아나는 코나미 어뮤즈먼트의 BEMANI 시리즈의 최고 인기작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최신 버전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를 28일 출시했다.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는 기계 내외부적으로 더욱 파워업해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9년간 유지된 게임 엔진이 변경되어 곡선 노브 등의 버튼 조작을 더욱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고, 초기부터 유지되었던 해금 장벽을 낮춰 초보 유저가 해금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했다.

기존 기체보다 모든 요소가 강화된 사운드 볼텍스의 프리미엄 모델 '발키리 모델(-Valkyrie model-)'도 동시에 발매된다.

발키리 모델은 e스포츠에 맞춰 사운드 볼텍스를 더욱 강력하게 만든 신기체로, 더욱 커진 모니터와 더불어 '비트매니아 IIDX 라이트닝 모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120㎐의 고주사율 모니터가 탑재돼 더욱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해졌다. e스포츠에 맞춘 입력 디바이스도 탑재했다.

플레이하는 유저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압도적인 현장감을 실현했으며 터치 패널이 추가돼 버튼으로 실현하지 못한 악곡 검색 기능이나 쾌적한 옵션 설정 환경도 제공한다.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는 기존 기체와 발키리 모델 모두 28일부터 전국 게임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