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익 1조881억원...전년 동기比 373.2% 증가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14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1년 1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2%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특별배당 및 변액보증준비금 관련 손익 개선으로 이차익이 증가한 결과다.

 

전자 특별배당을 제외한 순이익은 4,406억원으로 전년 동기(2,299억원) 대비 91.6%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1분기 3,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신계약 가치는 계약 체결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계산해 장래이익으로 환산한 것을 의미한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6,921억원) 대비 2.2% 줄어든 6,7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건강상품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며 이루어 낸 실적이라고 밝혔다.

 

신계약 APE는 신계약 체결시 보험료를 1년 단위의 연납으로 바꾼 개념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3월말 기준 총자산은 334.6조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비율은 332%로 지난 수년간의 제도강화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