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로컬 크리에이터 발대식 유튜브 송출 화면[이미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727/art_16257176153555_cdadaf.jpg)
【 청년일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일 ‘2021년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45개 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권역별(수도권, 제주도, 강원도,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혁신센터는 수도권역을 담당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유산이나 특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창업가를 뜻한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 명장들의 기술력과 수선스티커를 활용한 수선 플랫폼 '김주현바이각(지역가치 분야)', 한강 스토리를 활용한 세일링 여행 '세일링요트클럽(지역특화관광 분야)', 안성 기반 캣닙 생산 및 관련 상품 제작업체 '꼼냥(지역기반제조 분야)', 메타버스를 통한 수원 근대문화거리 체험 '17정글(디지털문화체험 분야)', 남양주 먹골배를 활용한 배숫가루 제조 '홍무역(로컬푸드 분야)', 종로 시계 골목 전통을 살리는 '앵커랩(거점브랜드 분야)', 인천 볼음도 섬데이 프로젝트 '기웃기웃(자연친화 분야)' 등 총 7개 분야 45개팀이 선정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해 사업 소개 및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송출도 진행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