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많은 IT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이버침해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최근 다양한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재학생의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보안 인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보안학과는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나날이 확대하면서 각 IT기업들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프로젝트 실습을 바탕으로 한 교과 과정과 실무 학습을 통해 실전과 같은 수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학 중 보안컨설팅, 디지털포렌식, 보안제품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와 1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습 등을 통해 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취업 특강, 실습실 개방,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 시행 등을 통해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학과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재학생들은 전용 실습실을 통해 수업시간에 직접 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받고 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실무능력을 충분히 갖춘, 제대로 된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안 관련 장비를 마련하고 이를 직접 활용해 수업하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보안 프로그램 개발과정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