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펀샵은 오는 28일 MD가 직접 엄선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제품을 프리오더 방식으로 소개하는 프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딩 서비스는 직관성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펀샵 프딩 서비스는 21년 상반기 오픈한 서비스로, 그동안 매니아층이 확고한 다양한 상품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했다.
기존 각각의 프리오더 상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되었던 프로젝트 달성률과 현시점의 구매액 정보를 실시간으로 프딩 메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오더 마감까지 남은시간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달성이 불분명한 상품에 대해서 선뜻 참여가 망설여지는 유저를 위한 추가 정보도 제공된다.
해당 상품에 대해 몇 명이 해당 제품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했는지, 장바구니에는 몇 명이 담아 두었는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리오더 참여자가 프로젝트 달성을 직접 홍보하고자 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및 링크 공유 기능도 메인 페이지에 신설했다.
프딩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한 김종칠 팀장은 "기존 베타서비스였던 펀샵 프딩 프리오더는 기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한정되었다면, 정식으로 오픈하면서 다양한 유저 편의적 기능과 UI가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IT인력과 마케팅팀과 협업하여 더욱 직관적이면서 편리한 프리오더 시스템으로 프딩을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펀샵은 2000년 당시 국내에 활성화되어 있지 않던 해외 수입상품들을 소개하면서 키덜트 및 매니아층으로부터 인지도를 쌓아 나가다가, 최근에 들어서는 '즐거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창적인 콘텐츠와 톡톡 튀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해주는 콘텐츠 커머스로 발전해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