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B증권은 지난 13일 ‘2021년 하반기 WM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우수 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WM 영업전략회의는 박정림 KB증권 사장과 주요 경영진 및 전국 각지의 지점장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증시 머니무브 상황과 고객 가치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검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해외주식, PB 고객관리, 고객만족(CS)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점과 직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참석자들이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속 공간에서 소통했다.
박 사장은 회의를 통해 “KB증권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시해 KB증권만의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더욱 활성화 하는 등 고객 가치 증대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