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 (토)

  • 구름많음동두천 11.8℃
  • 흐림강릉 14.5℃
  • 구름많음서울 13.4℃
  • 흐림대전 13.6℃
  • 대구 15.0℃
  • 울산 15.9℃
  • 광주 14.8℃
  • 부산 17.5℃
  • 흐림고창 14.3℃
  • 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12.2℃
  • 흐림보은 13.6℃
  • 흐림금산 13.1℃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5.9℃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나선 롯데백화점...8월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10개월 연속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등이 이목을 끌었다.

 

롯데백화점, 20년 이상 직원 희망퇴직…창사 42년만에 처음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내달 8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실시 계획을 밝힘.


임금 24개월 치에 위로금 3,000만원, 자녀 학자금 최대 3,200만원 지급 조건이며 지원자에게 재취업 교육 기회도 제공.


전체 직원 4,700여명 가운데 근속 20년 이상 직원은 2,000여명 규모.


롯데백화점이 희망퇴직을 접수하는 것은 1979년 창사 이래 처음. 시대 변화에 맞춘 조직 내부의 체질 개선을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백화점 측 설명.


앞서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롯데하이마트와 롯데마트가 희망퇴직을 실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내부적으로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현재의 적체된 인사 구조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힘.
 

공정위, 추석 '하청 갑질' 신고받아 밀린 대금 218억 지급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 센터를 운영해 218억원의 대금이 지급되도록 했다고.


공정위는 지난 7월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세종 소재 공정위 본부를 포함, 전국 10곳에서 센터를 운영해 198곳의 중소기업이 밀린 대금을 받도록 함.


또 주요 기업과 사업자 단체에 하도급 대금을 미리 지급해달라"고 요청해 121개 업체가 중소기업 2만9650곳에 3조3798억원을 추석 명절 이전에 주도록 함. 이런 조기 지급 실적은 지난해 2조896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


공정위는 이번 센터 운영 및 대금 조기 지급 요청을 통해 중소기업의 추석 명절 자금난을 완화하고, 그들의 경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자평.


공정위는 센터 운영 기간 접수된 불공정 하도급 신고 중 시정되지 않은 건은 현장 조사 등을 나서 처리. 법을 위반한 업체는 먼저 자진 시정하도록 유도하고, 그러지 않으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는 계획.


중기업계, "전기요금 인상에 우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원재료 수입물가(한국은행 2021.8월 발표)가 전년말 대비 45% 급등한데 이어, 4분기 산업용 전기요금까지 약 2.8% 인상되면서 중소기업 경영애로가 심각.

 

특히, 제조원가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달하는 뿌리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현장의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지적.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중소기업의 88.8%는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51.3%는 현행 사용량이 꼭 필요한 수준이며 더 이상 절감할 수 없다고 응답.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현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


중소기업계는 전기요금 인상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중소기업전용요금제 등의 조속한 마련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중장기 에너지전환 기조가 지속적인 요금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고 공정한 요금체계 개편을 정부에 촉구.
 

 8월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10개월 연속 상승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110.28)보다 0.4% 높은 110.72(2015년 수준 100)로 집계.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세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1년 전인 작년 8월과 비교하면 7.3% 상승.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과 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각각 2.1%, 1.0%씩 올랐다. 공산품도 0.4% 상승. 서비스업 물가는 0.3% 올랐다. 음식점·숙박(0.5%)과 운송(0.3%) 관련 물가가 상승을 견인.


세부 품목을 보면 시금치(86.2%), 배추(47.2%), 쇠고기(4.7%), 돼지고기(2.9%), 용접강관(3.0%), 휴양콘도(22.5%), 국제항공여객(2.4%), 국내항공여객(13.0%) 등의 가격이 오름.


반면 물오징어(-17.4%), 게(-36.4%), 경유(-1.7%), TV용 LCD(-6.3%) 등은 가격이 하락.


특히 공산품 중 화학제품(0.5%)과 제1차금속제품(0.5%)은 1년3개월 연속 오르며 이번의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한국은행 측은 설명.
 

◆ 경찰, ‘SPC 운송 거부’ 노조원 89명 입건···1명 구속


경찰이 파리바게뜨 등 SPC 가맹점에 대한 운송 거부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89명을 입건하고 1명을 구속.


2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국 SPC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입·출차 방해 등 일련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89명을 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 중. 이 중 주요 불법행위자 1명은 구속했다고 말함.


구속된 노조원은 지난 15일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도로에서 파리바게뜨 상품을 싣고 가던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21일 구속.


화물연대는 호남지역에서 시작했던 파업을 15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노조는 올해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차를 늘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


전날에는 SPC삼립 세종공장 앞에서 투쟁 결의 대회를 열었다가 노조원 한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되기도 함.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Y-포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