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가 의무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5.24%) 하락한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개장 직후 5만26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의 주식 2030만7727주(전체의 4.2%)가 이날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해제 물량은 기관의 3개월 의무보유 확약 506만8천543주와 넷마블 761만9592주, 스카이블루 럭셔리 인베스트먼트(텐센트 자회사) 761만9592주 등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