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이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이 등장, 왕진진과 관련한 언급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왕진진에 대한 각종 추측이 이어지자 그것에 대해 질문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질문을 하면 윽박지르거나 그래서 질문이 더 이상 못 나오게 한다든지. 그다음은 물건을 때려 부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낸시랭이 진실을 더 알기 위해 질문을 지속하자 왕진진의 폭행과 감금이 시작됐고, 결국 낸시랭의 요청으로 법원은 왕진진에게 접근금지령을 내렸다.
또왕진진은 그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며 '치욕스러운 결말을 선물해주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낸시랭은 이혼소송과 함께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인 낸시랭은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