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을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2분 기준 노을 주가는 시초가(9천670원) 대비 4.45%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을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원 대비) 33% 떨어진 9천670원으로 결정됐다.
2015년 설립된 노을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이다. 내장형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마이랩(miLab) 플랫폼을 개발했다. 마이랩은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가 가능한 소형기기다.
노을은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밴드 1만3천원~1만7천원에 미치지 못하는 1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