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SPC삼립 주가가 '포켓몬빵' 인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PC삼립은 오전 11시0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3%(1,700원) 상승한 9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C삼립 주가는 개장 직후 9만8천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SPC삼립 주가는 전날 6.16% 오르는 등 지난 3거래일간 8만500원에서 9만3천100원으로 15.62% 상승했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포켓몬빵은 16년 만에 재출시돼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판매 시작 이후 편의점 빵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이상 팔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