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2년째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변 이웃을 돕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쌀 100포대씩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12년째 매달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교육 지원은 물론 밥심까지 책임지고 있다.
지금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관과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35곳에 직접 쌀을 전달했으며, 매달 10kg의 쌀 100포대씩 한 번에 1톤의 쌀을 기증한 것으로, 약 135톤에 달하는 쌀을 기증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방문해 10kg 쌀 100포대를 직접 전달했다.
승가원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은 물론 장애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가 이번에 기증한 100포대의 쌀은 그룹홈 및 장애 가족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교육기업으로서 검정고시 수강지원 및 장학재단 운영 등 취약계층 아동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다"면서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어 시작한 게 10년 넘게 이어져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듀윌은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장학재단을 운영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 수강 지원과 매월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