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5일 전분당 담합 사건과 관련해 행위 사실과 위법성, 조치 의견 등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대상, 사조씨피케이,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전분당 제조·판매 사업자에게 송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날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면서 공식 심의 절차도 개시됐다. 공정위 심사관은 앞서 3개 제당사의 설탕 담합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분당 관련 담합 혐의를 포착했다. 이후 추가 조사를 통해 밀가루에 이어 전분당 제조·판매 사업자들의 조직적인 담합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약 142일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심사관은 이들 업체가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7년 6개월 동안 전분당 판매 가격을 반복적·조직적으로 담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 담합 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이 약 6조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정했다. 전분당은 옥수수를 분쇄해 생산하는 전분(분말 형태)과 전분을 가수분해해 만든 물엿, 포도당, 액상과당 등 당류를 포함하는 제품군을 말한다. 용도에 따라 식품용(면류, 제과 등 원재료)과 산업용(제지, 철강 등 산업에서 접착·코팅 용도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레이갤럭시 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layGalaxy Cup: PUBG Mobile Global Open)'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플레이갤럭시 컵(#PlayGalaxy Cup) 연간 리그의 공식 개막전이다. 플레이갤럭시 컵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게임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토너먼트 리그로, 2026년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과 협업해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플레이갤럭시 컵 개막 행사에서는 인기 게이머가 참여한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북미를 대표하는 e스포츠팀 100 Thieves의 써니(Sunny), 커리지(CouRage), 나이스윅(NiceWigg), 옥테인(Octane)과 OfflineTV의 티나키튼(TinaKitten), 이보니(Yvonnie), 풀리시(Foolish), 마사요시(Masayoshi)가 각각 4인 대표 선수단을 구성했다. 여기에 전 세계 게이밍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팀갤럭시(Team Galaxy) 8인이 합류했다. 무대에선 선수들이 갤럭시 S26 울트라로 직접 게임을
【 청년일보 】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HP&C)가 과산화초산(PAA) 기반 식품용 살균제 '페라스타(Perastar)'를 통해 강화된 김치 제조 위생 관리 기준 대응에 나섰다. 6일 에이치피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HACCP 중요관리점(CCP) 관리에 적합한 살균 솔루션으로 '페라스타'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배추김치 제조 공정에서의 소독공정 관리 기준 강화에 따른 것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9일 배추김치 제조 과정에서 '소독공정'을 중요관리점(CCP)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업체에 대해 정기 조사·평가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염소계 소독제의 한계를 보완할 대체 살균제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추는 유기물 함량이 높아 차아염소산나트륨 등 염소계 소독제가 유기물과 반응하면서 살균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를 가진다. 또한 잔류 염소는 김치의 풍미와 유산균 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염소계 소독제 사용 식품에 대해 수입 규제를 적용하기도 한다. 에이치피앤씨에 따르면, '페라스타'는 과산화초산 기반 살균제로, 유기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살균력을 유지한다. 세계김치연구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지역 공교육과 협력해 코딩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넥슨재단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대전교육정보원과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를 기반으로 컴퓨팅 사고력 및 정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넥슨재단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대구광역시교육청과의 MOU에 이은 'BIKO' 기반 두 번째 지역 공교육과의 협력이다. 두 기관은 대전교육정보원과 함께 내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원 연수와 학생 수업을 지원하며 대전시 학교 현장의 정보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직무연수와 자율연수를 운영하고 강의안, 실습자료, 과제, 평가 루브릭 등을 제공한다. 정보교육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기출 분석과 수업 연계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정보(SW)교육 우수 수업사례 소개 및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자료 제공부터 대회 대비 심화 학습까지 학생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단원별 수업안, 활동지, 평가 도구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포드(FORD)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기존 머스탱 차량의 고성능 DNA를 전동화 패러다임에 맞춰 재해석한 점이 핵심이다. 고성능 모델인 'GT Performance' 트림은 최대 487마력의 출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 또한, 1회 충전 시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 최대 약 45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드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며 '머스탱 마하-E'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
【 청년일보 】 이달 삼성과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진학사 캐치가 Z세대가 바라본 삼성과 SK의 기업 이미지를 AI로 시각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6일 대학생·취준생·직장인 1만9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위 그룹사 이미지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직자들이 선택한 기업 이미지 키워드를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에 입력해 각 그룹사를 대표하는 시각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직자가 인식하는 삼성의 1위 키워드는 '글로벌(57%)'이었다. 이어 ▲업무강도 높은(48%) ▲기술주도(45%)가 뒤를 이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구직자들에게 각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AI는 이를 세련된 오피스 룩을 입고 태블릿과 캔 음료를 들고 있는 도시적이고 전문적인 여성 이미지로 생성했다. 반면 SK의 경우 '확실한 보상(54%)'이 1위 키워드로 꼽혔다. 뒤이어 ▲업무강도 높은(44%) ▲기술주도(41%) 순으로 나타나며 체감도 높은 보상 시스템이 SK의 대표 이미지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AI는 이를 따뜻한 색감의 옷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지난달 26일, 화순군과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신규 100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만원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부영그룹은 주력 계열사 부영주택을 통해 화순군과 지난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300호의 임대주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도 100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내부 보수 및 현장 민원 처리 등에 적극 협조했다. 이에 지난 3년간 관외 청년과 신혼부부 134명이 화순군으로 전입하고 입주 후 자녀 21명을 출산하는 등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공급하는 만원임대주택은 1차분 23호가 공급 중이며, 이어지는 2차분은 ▲3월 16일 모집공고 ▲3월 20일~4월 3일 접수 ▲5월 2일 추첨 ▲7월부터 본격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CJ ENM 계열 디지털 광고대행사 DXE(디엑스이)가 글로벌 CRM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XE는 브레이즈를 포함해 인사이더, 빅인, 데이터라이즈, 이프두, 스냅푸시, 마켓탭 등 국내외 주요 CRM 솔루션 7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완성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폭넓은 고객 스팩트럼을 아우르게 됐다. DXE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규모와 예산,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매칭부터 캠페인 설계, 운영, 고도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풀퍼널(Full-Funnel) CRM 컨설팅' 역량도 강화했다. DXE는 국내 최고 수준의 CRM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풀퍼널 CRM 전략 수립부터 캠페인 실행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6일 DXE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레이즈의 최신 AI 기능을 결합한 초개인화 CRM 마케팅을 선보이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커머스, 식품, 여행, 플랫폼 등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베스트 프랙티스(Best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매 비용을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스포는 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조치가 AI 기업의 데이터 확보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데이터와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정부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매 비용을 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AI 개발을 위해 데이터셋을 구매할 경우 해당 비용에 대해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스포는 "AI 모델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양질의 데이터에 있다"며 "하지만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수집·정제·라벨링 등에 막대한 비용이 발생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액공제 확대는 기업들이 고품질 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책이 데이터 거래시장
【 청년일보 】 서울 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1ℓ당 1천900원대를 넘어섰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도 나타났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856.30원으로 전날보다 22.02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하루 만에 33.41원 상승한 1천863.66원을 기록하며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다. 특히 전국에서 유가가 가장 높은 서울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1천900원대를 돌파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7.47원 오른 1천916.54원, 경유 가격은 38.91원 상승한 1천934.12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천9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초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경유 가격이 1천9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2월 초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최근 기름값 상승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가 상승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주유 수요가 늘어난 점도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유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