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환경경영정보를 분석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다. 매년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분야 등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제철이 획득한 '리더십 A-'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실행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현대제철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분석 결과에 따른 대응 전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 대비 한 등급 상향됐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제철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폭염 등) 식별 및 재무영향 분석, 리스크 분석 결과와 연계된 기업전략 수립 및 추진 성과, 공급망 내 ESG 정책 고도화 및 공급망 실사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현대제철이 2012년부터 CDP에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가 북미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력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기반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는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2의 제3라운드 '마이애미 E-Prix(Miami E-Prix)'와 2월 2일 '투모로우 골프 리그(이하 TGL)' 시즌 2 경기가 연달아 개최되는 시점을 활용해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이상훈 사장은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후원 자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자산을 북미 비즈니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대표이사는 "북미 시장은 한국타이어의 기술 경쟁력과 프리미엄 가치가 검증되는 핵심 무대"라면서 "포뮬러 E와 TGL을 통해 전동화 기술 리더십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TGL 경기 현장에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및 핵심 딜러사 관계자도 초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은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 AI(인공지능)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군집 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파블로항공은 최근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대한항공은 회사의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자사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방산 분야에서 입지를 넓힐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대기업의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삼성 월렛 밀리패스(MILIPASS)'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에서 대한민국 육군·해군·해병대 장병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으로 현재 약 11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월렛을 통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는 국가 신분증뿐 아니라, 학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밀리패스까지 삼성 월렛에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밀리패스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군 장병들과 가족들의 복지를 강화했다. 삼성 월렛 밀리패스 출시를 기념해 '삼성월렛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삼성 월렛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삼성 월렛 밀리패스를 발급 받으면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150만 명 가입자를 달성한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서 포인트는 현금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원바디' 결합형 세탁건조기가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된 제품으로 빨래 양이 많거나 분리 세탁·건조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맞춤세탁과 건조를 수행하고 진동소음을 저감하는 등 한층 고도화된 AI 기능을 두루 갖췄다.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매체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은 이달 '최고의 결합형 세탁건조기'로 '비스포크 AI 원바디'를 종합 평가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굿하우스키핑은 세탁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옷감 종류·무게·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코스를 설정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세탁 코스로 설정하는 스마트 기능도 강점으로 꼽았다. 또 코스 시작과 예약, 종료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앱 사용성과 저소음 설계, 상하 결합 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조작 편의성도 호평했다. 미국 제품 평가 전문 매체 '리뷰드(Reviewed)'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종가 기준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 안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년여만에 '천스닥'(코스닥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5,021.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오름폭을 줄여 4,990.07에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여파가 이어지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매수세를 자극했다. 다만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대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 전망을 공개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맞물리면서 상승폭을 축소, 종가 기준 5,000선 사수에는 실패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22일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 5,019.54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여 4,950대에서 마감했는데, 이틀 연속 5,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정부의 코스닥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2.4% 급등한 993.93에 장을 마치며 1,000선을 눈앞에 뒀다. 특히 바이오주가 급등해 지수를 끌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성능부터 디자인, AI 사용성 등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오는 2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성능을 갖춘 NPU(신경망처리장치)는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인공지능(AI) 기반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갤럭시 북 최초로 우퍼 4개, 트위터 2개를 포함한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효율적인 발열 관리와 뛰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후면과 측면 두 방향으로 열을 배출하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팬을 적용해 과열과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갤럭시 북6 프로'는 프로 모델 최초로 발열을 낮추는 냉각
【 청년일보 】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시장 진출 재도전에 나선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와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간암 신약 허가 재신청을 완료했다. 같은 날 엘레바는 전분자 화합물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VEGFR)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인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항서제약은 항 PD-1 항체인 '캄렐리주맙'에 대한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을 각각 제출했다. 두 약물은 병용요법으로 임상을 진행하며, FDA는 이를 하나의 치료제로 간주해 통합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신청은 이전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지적사항을 충실히 보완해 진행하는 재신청으로, HLB는 제출 자료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정비해 재신청을 추진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앞서 2023년 HLB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 허가를 신청했지만, 2024년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청서(CRL)를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됐다. 작년 3월 2차 신청에 대해서도 멸균 절차 등을 지적받으며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의 배드뱅크 성격 정책금융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이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이하 생보업계)가 출연금 분담 기준을 확정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보험사별 새도약기금 출연금 분담액’ 안건을 의결했다. 그동안 분담 기준 마련이 지연됐던 생보업계도 이번 결정을 통해 출연 절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도약기금은 상환 능력을 상실한 장기 연체자를 지원하기 위해 ‘7년 이상, 5천만원 이하’ 연체 채권을 일괄 매입한 뒤,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채권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출범 당시 정부 재정 4천억원과 함께 민간 금융권 출연금 4천400억원이 조성됐다. 업권별 민간 출연 규모는 은행권 3천600억원, 생명보험사 200억원, 손해보험사 200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 300억원, 저축은행 100억원 등이다. 은행권과 여신금융·저축은행업권은 이미 회사별 분담 비율을 확정했다. 생보업계의 경우, 매입 대상 채권을 보유한 10여 개 회사가 회사별 채권 매입가액에 따라 우선 분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전체 22개 생보사가 지난해 협회비 분담 기준에 비
【 청년일보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긍정의 현대정신'을 강조하며, 현대그룹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3일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내 H-스타디움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 성과물 발표, 우수 교육생 시상, 사령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입 매니저들은 지난 한 달간 현대그룹의 입문 프로그램인 'Starting the Hyundai Journey(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의 첫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특히, 이번에는 MZ세대 사이에서 '진심으로', '너무 좋아'라는 의미로 통하는 'High Key'를 키워드로 선정, 앞 글자를 이용해 ▲Hyundai Spirit(정체성 내재화) ▲Initial Competency(기초 역량) ▲Growth/Vision(성장과 비전) ▲Harmony(조직 융화) 등 4가지 교육 과제를 정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회사 생활에 역점을 뒀다. 현 회장도 수료식에서 "긍정의 현대정신"을 강조하며, "선제적으로 행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