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웨이가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을 더한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탑재해 실내 공간을 신속하게 데워준다. 즉각적인 발열이 가능해 실내 온도를 약 5도(℃) 높이는 데에 단 4분 가량 소요된다. 희망 온도는 16도부터 35도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3단계 맞춤 온도(약 25도, 30도, 35도)로 간편하게 사용하거나 휴대폰 앱을 통해 1도 단위로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케어 효율을 강화했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방향으로 청정한 바람을 내보내며, 180도 회전이 가능해 집안 곳곳으로 깨끗한 공기를 전달해준다. 특히 ▲청정 순환 모드 ▲청정 에코 모드 ▲온풍 자동 모드 ▲온풍 취침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공기 관리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부유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및 생활 속 냄새까지 케어한다.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 청년일보 】 넥슨은 1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와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Galaxy Z Fold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갤럭시 S24 울트라(Galaxy S24 Ultra)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갤럭시 스토어' 협업 시리즈로,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굿즈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아리스' 테마로 구성됐다. 제품 구매 시 '아리스' 캐릭터의 화사한 신규 일러스트가 적용된 '갤럭시 Z 폴드7' 케이스와 '아리스' 봉제 인형, 무선 충전기,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등의 굿즈를 제공한다. 또, '청휘석 1천200개', 'AP 300', '최상급 활동 보고서 10개' 등 게임 아이템과 어플리케이션 및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아리스 테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아리스 테마'는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별도로 구매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1번가를 통해 3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 청년일보 】 T1이 15주년을 맞은 LoL e스포츠의 역사에 누구도 걷지 못했던 LoL 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이라는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와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LoL e스포츠 역사상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3연속 우승이라고 10일 밝혔다. T1에게 이번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지난 2013년 창단 이래 8번째 결승전이자 6번째 우승, 3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 결승에서 만난 kt 롤스터가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트 기준 10승 1패로 승승장구하고 있었기에 T1에게도 쉽지 않은 승부가 이어졌다. T1은 1세트에서 kt 롤스터의 초반 전술에 연달아 피해를 입었지만 15분 이후에 드래곤과 아타칸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연전연승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T1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페이커' 이상혁이 자주 사용하면서 시그니처 챔피언으로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7일 베테랑 소사이어티(Veteran Society)에서 '2026년 경제대전망과 자산관리법'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대종 교수는 내년 세계 경제의 주요 흐름과 자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며, 개인과 기업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2026년에는 세계 경제가 약 3%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특히 미국 기준금리는 매년 1%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리가 하락하면 사람과 기업 모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확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한국의 기준금리도 2.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84%, 서울 부동산은 89%, 금은 76% 확률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이 60%, 한국은 1.5% 수준에 불과하다"며 "미국 주식 90%, 한국 주식 10%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기업가정신 콘텐츠 채널 '끄적'으로 리뉴얼하고,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한경협이 추진 중인 '기업가정신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가정신이라는 한경협의 핵심 가치를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중심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널명 '끄적'은 '생각을 끄적이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사소한 아이디어나 낙서 같은 시도가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리뉴얼된 '끄적'은 ▲경제 개념을 인스타툰 감성으로 풀어낸 '끄적툰' ▲주변 일상 속에서 찾는 기업가정신을 다루는 '끄적랩' ▲글로벌 전문가와 창업가의 스토리 '끄적톡' 등 세 가지 코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공개 영상은 '적금이자의 비밀(끄적툰 EP1)', '편의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실(끄적랩 EP1)'이다. 끄적톡 EP1은 외신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함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마틴 초르젬파 시니어 펠로우가 출연한 'AI 미중 경쟁시대, 한국의 기회'를 주제로 이달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철 기업가정신발전소 소장은 "'끄적'은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0~11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엑스, DMK글로벌과 공동으로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K글로벌이 주관해 온 AI 컨퍼런스 'AI 서밋 서울'에 전시를 연계한 최초의 AI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컨펙스(Conference+Exhibition) 행사가 될 전망이다. 동기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AI 전문 컨퍼런스, B홀에서는 국내외 AI 대표기업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구글 클라우드, KT, LG유플러스, IBM, 시스코(Cisco), 노션(Notion), 페르소나 AI(PERSONA AI) 등 국내외 대표 AI 기업들이 참여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AI 솔루션 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커넥팅' 행사에서는 AI 기업 35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5개 사 간 총 25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실무 적용 워크숍', 'AI 솔루션 데모 스테이지' 등 기업 맞춤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높인다.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 기후환경 분야 시상식인 '2025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며, 최고경영자의 환경경영 의지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공헌도, 환경경영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전환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2040 WP 환경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이행 선도', '발전소 환경성 강화', '국민 환경복지 실현' 등 3대 목표를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부발전은 2047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목표로 석탄발전 축소, 바이오매스 혼소,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여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9% 감축하며 2024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올해부터 태안발전본부 석탄발전기를 대체 복합발전으로 순차 전환하고 서남해권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오만 마나(500MW), 아랍에미리트 아즈반(1,5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최초로 가족돌봄청년의 쉼과 회복을 위한 축제 ‘가족돌봄청년 페스티벌 위 케어(WE CARE) 오아시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돌봄을 수행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자신의 삶을 창작하는 주체로서 스스로를 재발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돌봄은 창작이다(Care as Creation)”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돌봄청년이 예술과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감하며 내면의 회복을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오아시스’라는 주제에서 파생된 네 가지 오브제 카드로 그룹을 나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도예 페인팅, 키링 제작, 대형 협업작품 ‘터프팅 월’ 등 다양한 창작 체험이 마련됐으며, 현대미술 작가 남다현의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내일을 위한 포장이사–다현익스프레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며 돌봄 경험을 창의적 언어로 전환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돌봄 경험을 가진 영케어러 두 명이 직접 무대에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당일 지하철을 증회 운행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무료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통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 228개 시험장에서 11만4천158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이날 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장에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 사이 입실할 수 있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시, 자치구,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서울 지하철은 수능 당일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29회 늘린다.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집중 배차한다.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도 16편 편성한다. 시내·마을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뿐만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도 고려해 집중 배차시간을 조정했다.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다만, 일일 운행 횟수는 평소와 동일하므로 집중배차 시간대가 아닌 때에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늘어날 수 있다. 시험장 경유 버스는 전면 유리창에 시험장 행 안내 표지
【 청년일보 】 수능과 빼빼로데이가 맞물린 11월 들어 편의점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 시험 준비물과 수험생 응원 상품은 물론, '빼빼로데이(11월 11일)' 관련 제품 판매가 평소보다 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GS25는 지난 1∼7일 수능 준비에 필요한 필기구 매출이 2주 전(10월 18∼24일)보다 38.2%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사인펜 매출이 86.6% 급증했으며, 수정용품(지우개 포함)과 볼펜도 각각 49.3%, 39.9% 늘었다. 수험생 응원 상징으로 꼽히는 찹쌀떡 매출은 22.7% 증가했고, 밤샘 학습을 위한 에너지음료 매출도 26.0% 늘었다. 또 감기 예방을 위한 핫팩 매출은 53.8% 뛰었고, 한방음료(20.7%)와 꿀음료(30.2%) 등 컨디션 관리 제품도 강세를 보였다.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며 초콜릿 과자류 매출도 증가했다. GS25는 같은 기간 빼빼로 매출이 평소 대비 412.2%(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CU 역시 수능과 빼빼로데이 특수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같은 기간 문구류 매출이 41.4%, 핫팩이 69.6% 늘었으며, 식품 중에서는 비스킷(50.7%), 초콜릿(15.4%), 찹쌀떡(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