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뇌출혈로 뇌사상태 판정을 받았다는 청원글이 게시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한 청원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되며 ‘백신 부작용 인증’을 광범위하게 적용해 달라는 주장에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중국 인권운동가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개그맨 서승만 씨가 “대장동 개발 씹는 애들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서씨는 해당 발언에 논란이 생기자 사과했다. ◆ 2차 접종 후 뇌출혈로 뇌사상태, 靑 청원글 '이목'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뇌출혈로 뇌사상태 판정을 받았다는 청원글이 게시됨. 청원인은 8월 5일 화이자 백신 2차를 맞은 사촌 언니가 9월 14일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반복하던 중 실신했다고 밝힘 청원인은 뇌 CT촬영을 한 결과, 병원 도착 전 두 번, 병원에서 한 번 출혈이 있었으며 응급수술진행 후 사촌언니는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함. 병원 측은 뇌부종이 너무 심하다며 ‘뇌사 상태의 뇌 사진’과 같다는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곧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공개한 점도표(dot plot)를 통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상장일이 11월로 연기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카카오페이의 일부 상품 판매가 중단되면서 수익구조를 개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4개 업종의 12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BBIG K-뉴딜지수'가 7.41% 하락했으며 금융위원회가 개인대주제도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주식 차입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 미 연준, 테이퍼링 착수 예고…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곧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금리 억제를 위해 매달 매입하던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조만간 줄이기 시작할 수 있다는 뜻. 테이퍼링에 착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공개되지
【 청년일보 】 '인터넷플랫폼' 규제 우려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겪던 카카오가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쇼박스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드라마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흥아해운이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 7거래일만에 반등…장 초반 3% 상승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겪던 카카오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임. 24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48%) 상승한 11만9000원에 거래됨. '인터넷플랫폼' 규제 우려가 제기된 후 카카오는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26%가량 하락함.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상당수준의 상승 잠재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규제 이슈가 안정화되기 전까지 주가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 ◆ 쇼박스,'아이오케이와 MOU'소식에 강세 쇼박스 주가가 강세를 보임. 24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3.57%) 상승한 5860원에 거래됨. 쇼박스는 이날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드라마 콘텐
【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대 철회하면 남북관계 회복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가족 간 금전 차용 및 상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증여세 부과처분이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과세관청에 처분 시정을 권고했다.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라고 언급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에 윤석열캠프 측은 주택청약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 文 ‘종전선언’ 제안에 김여정 “좋은 발상, 관계회복 논의할 용의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고 언급. 이어 "장기간 지속돼오고 있는 조선반도(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의 종전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음. 다만 "종전이 선언되려면 쌍방간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지독한 적대시정책, 불공평한 이중기준부터 먼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 이어 "선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DB금융투자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다른 증권사도 잇따라 신용거래 이자율을 올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형 기업공개(IPO) 영향으로 8월 국내 기업의 주식 발행이 전 달 대비 10.3% 상승한 4조47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금융감독원이 발표했다. 이외에도 에어부산이 구주주 대상 청약 공모에서 청약률 105.4%를 기록해 유상증자에 성공했고 씨유테크가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상 '신호탄'…DB금융투자 첫 인상, 타 증권사 연이은 인상 전망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DB금융투자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상향 조정함. 다른 증권사도 신용거래 이자율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 증시 '빚투'(빚내서 투자)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됨. 금융투자협회는 공시를 통해 DB금융투자가 융자 기간이 1∼7일인 경우 신용융자 이자율을 4.9%에서 0.3% 증가한 5.2%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힘. 8∼15일은 종전 5.9%에서 6.2%로 상향조정. 16∼30일(6.9%→7.2%), 31∼60일(7.7%→8.0%)
【 청년일보 】 표면실장기술(SMT, 인쇄 회로 기판에 전자 부품을 직접 접합하는 기술) 전문기업 씨유테크가 24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23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오는 28∼2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내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5100원∼5600원으로 총 공모 주식 수는 525만주다.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268억원∼294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공모 자금은 신규 라인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씨유테크는 인쇄회로기판(PCB)·연성회로기판(FPC)에 부품을 접합해 판매하는 SMT 전문 기업이다. 주력 분야는 스마트폰 적용 제품이며 노트북, 자동화 전장품 등 매출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백영현 씨유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에 치중되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회사의 가치를 배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오는 10월 14일로 예정된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상장이 잠정 연기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상장이 11월로 연기된다.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카카오페이의 일부 상품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수익구조를 개편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금소법 시행에 앞서 등록 요건을 갖추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순 운전자보험, 반려동물보험 등 상품판매를 중단하고, 자동차보험료 비교·가입 서비스도 종료했다. 카카오페이의 상장은 매출 모델을 새롭게 개선하고 증권신고서를 수정하는 시간을 고려해 11월 초나 중순에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는 조만간 상장 연기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3일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이는 위반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개편했음을 알리고 상장을 준비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금융 소비자 정책에 맞춰 투자와 보험 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편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4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포인트(0.07%) 하락한 3,125.24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5포인트(0.42%) 상승한 3,140.73에 출발했다. 미국 증시 반등에 장 초반 3,146.86까지 올랐으나,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외국인이 선물에서 순매도로 전환하자 하락세로 전환해 보합권으로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42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55억원, 767억원을 순매수했다.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헝다가 상장한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직 대내외 불확실성 변수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며 "원ㆍ달러 환율도 1,170원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등 수급에 직결되는 요인들이 해결되지 않아 증시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카카오(3.91%), 카카오뱅크(3.92%), 네이버(1.38%) 등 온라인 플랫폼 규제 우려에 하락하던 종목들이 반등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
【 청년일보 】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DB금융투자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상향 조정했다. 다른 증권사도 신용거래 이자율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 증시 '빚투'(빚내서 투자)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협회는 공시를 통해 DB금융투자가 융자 기간이 1∼7일인 경우 신용융자 이자율을 4.9%에서 0.3% 증가한 5.2%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8∼15일은 종전 5.9%에서 6.2%로 상향조정했다. 16∼30일(6.9%→7.2%), 31∼60일(7.7%→8.0%) 등 다른 융자 기간에 적용되는 이자율도 0.2∼0.3%포인트씩 인상했다. 다음달 1일 거래부터 새로운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이 적용된다. 신용융자거래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사가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의 기본금리로 삼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B금융투자가 기본금리로 설정한 CD 91일물의 경우 지난달 25일 연 0.77%였던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날 기준 연 1.02%로 0.25%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5월 27일(연 1.02%) 이후 CD 91일물이 연 1% 이상을
【 청년일보 】 ◇ 보임 ▲ 금융소비자보호총괄(CCO) 김찬구 ▲ 준법감시팀장 고승원 ◇ 전보 ▲ 상품심사감리팀장 김추수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5대 기업의 2022년 인사에서 이른바 ‘IMF학번’ 세대들이 올 연말이후 발탁 임원으로 다수 등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1961~1965년생 임원은 연말 인사에서 임원직에서 물러나 회사를 떠나는 숫자가 작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5大 기업 2021년도 신임 및 퇴임 임원 현황 분석’ 결과에서 이 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24일 밝혔다. 분석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주요 5대 그룹이다. 조사 결과 올해 주요 5개 대기업의 전체 임원 숫자는 2070명 내외로 집계됐다. 이중 작년 말 이후 본격 진행된 2021년 인사에서 임원 반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이는 330명(15.9%)으로 조사됐다. 신임 임원들의 연령대는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1세인 71년생이 42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72년생이 40명으로 두 째로 많았다. 이어 70년생(33명), 69년생(29명), 74년생(27명), 68년생(23명), 73년생(22명) 순으로 20명 넘게 임원에 등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학 졸업과 동시
【 청년일보 】 KB증권은 작년 9월 말 128만명이던 MZ세대(20·30대) 고객 수가 이달 초 211만명으로 1년새 6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KB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MZ세대의 주식계좌는 131만좌로 전체 273만좌 중 48%를 차지한다. KB증권은 여유자금이 풍부한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주식 투자가 현재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풀이했다. 이에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KB증권의 전체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는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 MZ세대의 온라인 자산은 전체 온라인 고객 자산 30조원의 약 25% 규모인 7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이 5조2천억원, 해외 주식이 1조원으로 주식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융상품 자산은 3100억원 규모다. KB증권은 MZ세대의 주요 거래 종목으로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HMM, 카카오 등 우량주와 변동성이 높은 종목을 골고루 거래하는 모습을 보였고 해외주식은 테슬라, 게임스톱, AMC 등의 종목을 거래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