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 실무대학은 오는 19일에 ‘성공적인 토지투자를 위한 개발되는 토지 한 눈에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사무소 개업과 소속 공인중개사 취업에 대해 고민이 많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원들을 포함한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공인중개사 실무, 경매, 토지, 세무, 계약서 작성, 상권 분석 등 에듀윌의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의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업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강좌도 차례로 개설될 예정이다. 에듀윌은 부동산 실무대학 뿐만 아니라 합격 후에도 공인중개사 취업이나 개업을 위해 도움 받을 수 있는 전국구 규모의 합격자 네트워크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약칭: 에공회)를 운영 중이다. ‘공인중개사 부동산실무대학 만원특강’ 신청은 오는 5월 18일 16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사항과 수강신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평촌학원에 문의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2017년 4월 본사 조직 내 에듀윌 동문회 사무국을 신설하여 국내 업계 최초로 2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과제 총 44개를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에 16개, 소재기술 분야 11개, 정보통신기술(ICT) 17개로 올 상반기 총 617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향후 AI, 5G, 로봇 등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 난치병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과학연구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글로벌 수준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과제 16개가 선정됐다. 이자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교수팀의 '크로마틴 구조에서 DNA 손상 복구 메커니즘 연구'를 비롯해 이수형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소립자의 한 종류인 강입자의 질량 측정' 연구, 김준태 고등과학원(KIAS) 박사의 '플로어 이론을 이용한 사교기하학 연구와 천체역학으로 응용' 등이 대표적이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환경 이슈와 관련된 과제 등 총 11개가 선정됐다. 정현석 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멀티 오염물 제거 다기능 필터(멤브레인)' 연구를
우리나라 20대 청년의 가장 큰 불만은 '경력을 요구하는 신입 채용 전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불만을 토로할 수 있는 창구는 충분치 않았다. 9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내놓은 '2019 대한민국 20대 불만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들이 스펙 타파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지만, 요구하는 직무 역량은 취업 경험이 아예 없는 취준생들에겐 또 하나의 스펙이 되고 있다. 조사 결과 취업 준비 중이거나 이미 취업을 한 20대의 73.7%가 '신입 공채 과정에서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응답했다. 20대가 꼽은 불만 2위는 '수강신청 전쟁'이다. 성공적인 수강신청을 위해 PC방(68.7%)에 가거나 서버 시간 확인 프로그램을 이용(56.7%)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간표에 만족하는 비율은 45.3%에 불과했다. 이어 3위로는 '청년이 정작 체감하지 못하는 정부 일자리 예산'을 꼽았다. 올해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관련 예산은 22조9000억원이지만 20.3%만이 일자리 정책을 알고 있었고, 실제로 일자리 정책을 통해 혜택을 받은 비율은 17.3%에 그쳤다. 또한 '이
광주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직원 채용을 위한 통합 필기시험을 5월11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 필기시험은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오던 시험을 올해부터 광주시에서 주관해 동일한 날짜에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다. 기관별로 진행하는 면접시험도 광주시에서 제공하는 인력풀을 활용해 외부 면접관 비율을 6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광주시도시공사 10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명, 광주신용보증재단 3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명, 광주복지재단 1명, 광주문화재단 3명, 광주그린카진흥원 4명, 한국학호남진흥원 4명, 광주시체육회 2명, 광주시장애인체육회 1명,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4명,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4명 등 13개 기관 41명이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일정 등 시험 관련 내용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또는 해당 공
<자료=뉴스1>전북전주시는경영난과수출감소등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중소기업과소상공인등을돕기위해올상반기에80억원의중소기업육성자금을지원한다고11일밝혔다. 융자한도액은운전·창업자금은업체당3억원,소상공인은최대2000만원이다.융자기간은2년(1년연장가능)이다. 전주시관계자는시중은행에서대출받은이자중일반기업은3%의이자를,여성·장애인기업과벤처&바이전주업체,우수향토기업,기술혁신형중소기업은각각3.5%의이자를보전해줄계획이라고말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신청은14일부터18일까지전주시현장시청인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3층)를방문해하면된다.
<자료=뉴스1>한국감정원이10일발표한'1월첫주(7일기준)전국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따르면서울아파트값은0.1%하락했다.11월둘째주부터9주연속하락세다.낙폭은전주(-0.09%)보다0.01%포인트(p)확대됐다. 서울주간아파트값변동률이마이너스(-)0.1%대를기록한것은2013년8월19일(-0.1%)이후약5년5개월만이다. 서울25개자치구중금천구와영등포구만보합을기록했고,이외모든지역이하락했다. 강남구가0.25%하락해낙폭이가장컸고양천구(-0.2%)와송파구(-0.19%)도낙폭이두드러졌다. 감정원관계자는"대출규제등정부정책과신규입주물량증가,금리상승기조,전세시장안정등복합적인영향으로급매물만간헐적으로거래되며집값이9주연속하락했다"고설명했다. 인천의집값은마이너스(-)0.01%를기록해하락으로전환했다.신규입주물량증가영향으로노후단지집값도내려가고있다. 경기는0.05%하락해전주와같은낙폭을유지했다.성남수정구(-0.33%)는인근송파헬리오시티입주와서울·성남분당구집값하락영향을받아낙폭이커졌다. 지방은마이너스(-)0.09%를기록하며하락세를이어갔다.5대광역시는0.03%떨어져전주(-0.04%)대비하락폭이줄었으나,8개도지역(-0.12%→-0.15%)과세종
홍남기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은19일"경제현안조율회의에서내년도최저임금인상과연착륙방안등을중점적으로논의했다"라고말했다. 홍부총리는이날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경제활력회의겸경제관계장관회의'를마친뒤기자들과만나"청와대와경제팀이고민하는것을잘조율하는좋은계기였다"라며이같이말했다. 경제현안조율회의는과거개최됐던'서별관회의'처럼현안에대해비공식적으로의견을나누는자리로홍부총리취임이후처음개최됐다. 서별관회의는청와대정책실장,경제부총리경제부총리,한국은행총재,금융위원장등경제관련부처장관들이참석하는비공개경제금융점검회의다.1997년김영삼정부당시청와대본관서쪽의회의용건물인서별관에서열렸다고붙여진이름이다.하지만법적근거가없고밀실회의라는비판으로2016년사실상유명무실화됐다. 홍부총리는"서별관회의를경제현안조율회의라고이름붙였다"며"청와대정책실장과일자리수석,정무수석,경제수석이참석했고정부에서는저와고용부장관,중기벤처부장관,복지부장관,국토부장관이참석했다"라고말했다. 이어"최근의경제현안에대해서폭넓게논의하고공감대를형성했다"며"특히내년도최저임금인상과관련된연착륙방안,결정구조개편을어떻게해갈지에대해논의했다&qu
대신증권은증권·보험,건설,자동차담당애널리스트와리스크관리,고객감동센터에서해당업무3년이상의경력자를모집한다. 저축은행은해당업무2년이상의기업금융과전산경력직을채용하며,경제연구소는전산부문에서경력직을채용한다. 대신증권은신입사원도모집한다.모집분야는본사및지점,리서치,전산(IT),업무지원등전부문이다.저축은행은본사및지점,텔러부문에서,경제연구소는전산부문에서신입사원을채용한다. 지원대상은4년제정규대학이상기졸업자와2019년2월졸업예정자다.전공에는제한이없으며증권이나금융,전산등관련자격증을보유한지원자는우대한다. 거액자산가의자산관리영업을담당할PB도채용한다.대상은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CFA등전문직종자격증보유자와경영,경제,금융관련박사학위소지자다.신입,경력모두채용하며경력은자산관리영업3년이상경력자가지원할수있다. 접수기간은오는19일까지다.원서접수및문의사항은대신증권채용홈페이지나사람인에서확인할수있다. 김수창대신증권인사부장은"우수한인적자원을통해국내외경제상황에선제적으로대응할수있도록대규모채용을기획했다"고말했다.
<제공=푸르덴셜생명>한국인10명중6명이은퇴후국내보다해외에서살고싶어하는것으로나타났다.희망국가는호주,캐나다,하와이등대부분영어권국가를선호했다. 푸르덴셜생명이최근서울및5대광역시에거주하는취업자와자영업자,전업주부등500명을대상으로은퇴후생활계획을설문조사한결과전체응답자의60.4%가은퇴후해외에서살고싶다고응답했다고11일밝혔다. 해외거주는남성(64.1%)이여성(57.0)보다더선호했다.50대49.5%,60대63.7%,30대68.8%등연령이낮을수록해외생활에긍정적인것으로조사됐다. 거주희망국가에대한응답은호주가84명(16.8%)으로가장많았다.이외에도캐나다72명(14.4%),미국하와이·괌59명(11.8%),뉴질랜드44명(8.%)등영어권국가에대한선호도가높았다. 해당국가를선택한이유로는'날씨등자연환경'을꼽은이들이전체응답자의49.2%를차지했다.이밖에응답률은여가생활41.4%,문화라이프스타일32.8%,의료복지시스템20.8%,치안안전16.0%순으로집계됐다. 반면해외생활시우려되는점으로는응답자의49.0%가'언어등의사소통의어려움'을꼽았다.이응답은전연령대에서가장많았다.50대에서가장많은응답은'가족지인과의교류감소'를꼽은비율이31.3%를차지했다.
HDC그룹은'2019년공채채용'으로신입사원을선발한다고6일밝혔다. 서류접수는7일부터내년1월2일오후5시까지이며,서류통과자에한해내년1월30일과31일이틀간역량면접을진행한다.내년2월중최종면접을거쳐합격자가결정되며3월중정식입사할예정이다. 이번HDC그룹사신입사원모집분야로는HDC현대산업개발경영지원·영업,건축,전기·기계·홈솔루션,안전분야,HDC아이파크몰경영지원·영업,HDC아이콘트롤스전기·기계·홈솔루션,소방전기,생산관리,연구분야다. 지원자격은4년제대학이상졸업자또는2019년2월졸업예정자로병역필또는면제,해외여행에결격사유가없는자로우대사항으로는외국어능통자와보훈·장애대상자이다.자세한사항은HDC그룹채용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HDC그룹공개채용담당자는"HDC그룹의미래를개척해나갈원칙에따라바르게생각하고,구체적으로계획하고실행하는인재,한발앞서준비하고유연하게변화하며가능성을한정짓지않고세상의기대를뛰어넘을인재를선발할계획"이라고말했다.
앞으로유치원,중·고등학교의학교·학년별학생결원이공개돼이사등으로자녀를전학시킬경우일일이학교에알아봐야하는불편이줄어들것으로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자녀를전학시키는학부모불편을해소하기위해학교·학년별학생결원을시·도교육청및교육지원청홈페이지에공개하는방안을마련해17개시·도교육청에권고했다고29일밝혔다. 이에따라이사등으로자녀전학시특별한사유가없다면유치원의경우전학시키려는시·도교육청관내유치원에,중·고등학교의경우주소지학군의학교에결원이있어야가능하다. '특별한사유'는귀국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자녀등으로학교학생정원외3%범위내에서전학이허용된다. 초등학교의경우학생결원과상관없이주소지인근학교에우선배정하고해당학교가과밀이면인근공동학군으로배정한다. 유치원,중·고등학교의경우전입지학교의학생결원여부에따라전학이제한되나학교·학년별결원을알수없어학부모가교육청이나학교에일일이전화하거나방문해알아봐야하는불편이있었다. 이에국민권익위는학부모불편을해소하기위해시·도교육청및교육지원청누리집등에내년6월까지유치원,중·고등학교의전학가능학생결원을학교·학년별로공개하도록17개시&middo
<제공=인크루트>운전자4명중1명은음주운전을해본경험이있으며,10명중6.5명은음주운전처벌법이지나치게약하다고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26일인크루트와온라인설문조사플랫폼두잇서베이가음주운전경험과처벌기준에대해4507명을대상으로공동으로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25%가음주운전경험이있는것으로집계됐다. 전체응답자를대상으로'나도음주운전의피해자가될수있다'는의견에얼마나동의하는지묻자총80%가'공감'하는것으로나타났다.본인도피해자가될수있음에도운전자4명중1명꼴로는스스로위험을자초하고있는것이다. 우리나라의음주운전처벌기준강화에대해서는한목소리로찬성했다. 우리나라의음주운전처벌기준에대해65%는'지나치게약한편'이라고답했다.'지나치게강한편'이라고응답한비율은5%에불과했다. '음주운전단속강화에대한의견'으로는전체의77%가'찬성'을선택했다.반대비율은8%에그쳤다. 구체적으로는'혈중알콜농도0.1%이상에게위험운전치사상죄적용'(전체응답자의75%가찬성),'상습음주운전자에게는차량몰수구형'(74%가찬성),'음주운전기준을현행혈중알콜농도0.05%에서그이상으로강화'(67%)등의의견이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