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통신3사최고경영자(CEO)들이17일오후서울여의도파크메리어트호텔에서열린간담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왼쪽부터하현회LG유플러스부회장,황창규KT회장,유영민장관,박정호SK텔레콤사장.<출처=뉴스1>세계최초로5세대(5G)이동통신서비스를'동시에'시작하기로합의한통신3사는5G상용전파송출시점을오는12월1일로잠정적으로잡고있는것으로파악된다.이는5G전파를첫송출하기로예정됐던2019년3월보다4개월가량앞당긴것이다. 17일서울여의도메리어트파크센터에서유영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주재로만난박정호SK텔레콤사장과황창규KT회장,하현회LG유플러스부회장등통신3사최고경영자(CEO)는세계최초로'5G동시상용화'에합의하면서첫전파송출시점도이처럼앞당긴것으로보인다. 이날복수의이통사관계자들에따르면통신3사는5G상용전파첫송출시점을오는12월1일로잡고있다.정부가할당한5G주파수사용시점도12월1일로명시돼있다.이에대해과기정통부도크게부인하지않았다. 전성배과기정통부통신정책국장은"통신3사의5G전파사용시점은12월1일이고,주파수대역도3.5기가헤르츠(㎓)로동일하다"면서"모든조건이갖춰지면첫상용전파송출시점을3사가합의해정하기로했다"고말했다. 통신업계고
산업통상자원부는2018년도제2차지방투자촉진보조금심의위원회를열어21개기업에총660여억원(지방비포함)을지원하기로했다고16일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지방자치단체가유치한투자기업에게투자금액의일부를정부가지원하는것으로지방이전기업,신·증설기업,국내복귀기업,개성공단기업,조산기자재기업등이대상이다. 지역별로는전북에투자하는6개기업에231억원,충남2개기업에120억원,경북3개기업에89억원,전남3개기업에69억원및기타지역에153억원등이다. 산업별로는식품·음료제조분야5개기업에276억원,화학분야4개기업에170억원,전기전자2개기업에25억원및기타업종에191억원을지원할예정이다. 이번보조금지원을통해이들기업은3600억원규모의지방투자와1000여개의신규일자리를창출할전망이다. 산업부는지난5월지방투자보조금지원기준고시개정을통해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대한보조금지원비율을입지보조금은30→50%,설비보조금은14→34%로조정했다. 이를통해해당지역에40여개의신규일자리가창출되며이는조선업불황으로인한고용위기를겪고있는지역의일자리회복에일부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고산업부는설명했다. 산업부관계자는"이번지방투자로1000여개의일자리가창출되는등지역경제활력에상당한기여를할수있을것"이라며
성소수자인권보장을촉구하는퀴어문화축제를앞둔8일오후서울종로구주한미국대사관에성소수자(LGBTI)를상징하는무지개현수막이걸려있다.<출처=뉴스1>청와대는대구와서울에서열리는이른바퀴어행사,동성애축제개최를반대한다는청원에대해"서울광장사용은청와대가허가하거나금지할수없다"고13일답변했다. 청원담당정혜승뉴미디어비서관은"서울광장사용은청와대가허가하거나금지할수없다"며"14일열리는행사에대한청원이라급히서울시측에관련현황을파악해전해드리는것으로답변을대신한다"고말했다. 이날현재21만5616명이지지한해당청원은아직답변기한이남아있으나14일진행되는행사에대한청원이라답변시점이당겨졌다. 이청원은지난23일대구동성로에서열린데이어14일서울시청광장에서열리는퀴어행사에대해반대하는내용이다.동성애자를인정하지않거나혐오하거나차별하는것은아니지만,외설적행사를보고싶지않다는주장을담고있다. 청와대는광화문광장은사용시허가를받아야하지만서울광장은신청,신고대상으로서울광장사용관리에대한서울시조례,시행규칙과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에따라신청하면된다고설명했다. 행사일90일이전에신고해야하며행사내용에문제소지가있을경우서울시조례에따라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심의를거쳐서울시가결정한다.퀴어축제
<제공=리얼미터>국민10명중8명은'촛불집회무력진압문건'공개로논란이되고있는국군기무사령부를전면개혁하거나폐지해야한다고생각하는것으로조사됐다. 12일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tbs의뢰로국군기무사령부의존폐에대한국민여론을조사한결과,'전면개혁'44.3%,'폐지'34.7%로,국민10명중8명에이르는대다수는국군기무사령부를전면개혁하거나폐지해야한다고생각하는것으로나타났다.'현행유지'는11.3%에불과했다. '전면개혁'은수도권과영남,30대이상전연령층,무당층과한국당지지층,중도층과보수층에서우세했고,'폐지'여론은호남과충청권,정의당지지층과진보층에서우세했다.20대와더불어민주당지지층은'전면개혁'과'폐지'여론이팽팽하게맞서는것으로조사됐다. 지역별로는경기·인천(폐지35.1%vs전면개혁54.0%)과대구·경북(21.2%vs50.5%),서울(32.5%vs48.3%),부산·경남·울산(26.9%vs37.8%)에서는‘전면개혁’여론이절반을넘거나우세했고,호남(43.3%vs35.0%)과대전·충청·세종(
로얄캐리비안보이저호.<출처=부산시홈페이지>정부가2023년까지해양레저관광객1000만명시대를열고,해양레저관광분야신규일자리3000개를창출하겠다고밝혔다. 정부는이같은내용을담은해양레저관광활성화추진계획과지역관광활성화계획등2개안건을이낙연국무총리주재로11일제2차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심의·의결했다. 해양레저관광활성화추진계획에따르면모든국민이누릴수있는해양레저관광을목표로2023년까지관광객1000만명을달성하고,해양레저관광산업육성을통한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2013년까지신규일자리3000개를창출하겠다는목표를정했다. 주요추진방향은△고품격·고부가가치해양관광·산업육성△해양레저관광하드웨어·소프트웨어구비△해양레저관광저변확대등3가지다. 정부는고품격·고부가가치해양관광산업육성하기위해△마리나산업기반조성△크루즈산업체질개선△수중레저산업활성화지원△사계절해양치유산업육성등4가지추진과제를세웠다. 해양레저관광하드웨어·소프트웨어구비는3가지추진과제로△어촌관광활성화△해양레저관광공간조성△해양레저관광신규콘텐츠개발등을제시했다. 이어해양레저관광저변확대는△해양레저관광체험활동강화△안전한해양레저관광환경조성△해양교육·문화확산등을주요추진과제로삼았
<제공=사람인>직장인10명중6명은취업을했지만여전히고용불안감을느끼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0일사람인이직장인1011명을대상으로'고용불안감'에대해조사한결과63%가체감한다고답했다. 불안감을느끼고있는이유로는'회사의경영실적이좋지않아서'(39.2%,복수응답)를1위로꼽았다.이어'회사재정상태가좋지않아서'(26.7%)를선택해기업의경영상황이직원들의심리에크게영향을주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어△고용형태가불안해서(23.4%)△회사의평균근속연수가짧아서(21.5%)△회사가미래에쇠퇴할업종이라서(13.7%)△회사가구조조정을했거나할계획이라서(13.3%)△업무성과가떨어져서(12.1%)△직무가미래에쇠퇴할직무라서(11.8%)△부서장,직속상사의입지가약해서(10%)등의이유가꼽혔다. 고용불안감으로10명중6명(61.2%)은업무의욕이떨어진다고응답했다.이어△이직및퇴사를고민함(60.6%)△자기개발을하게됨(23.9%)△업무성과가감소함(15.7%)△야근등업무시간을늘림(7.5%)△더욱업무에집중함(3.8%)△경쟁심때문에동료와거리가멀어짐(3.3%)△동료들과관계를돈독하게함(3.1%)등의순이었다. 응답자중현재재직중인직장이평생직장이라고생각하는응답자는17.4%에불과했다.또한8
스마트폰품질보증기간이현행1년에서2년으로연장될것으로보인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9일이낙연국무총리주재로회의를열고공정거래위원회에계약기간에비해짧은스마트폰품질보증기간연장을권고했다. 위원회는각종법령·고시·예규·조례등의소비자권익제한요소를발굴·평가해개선을권고하고있다. 우선위원회는대부분의소비자들이스마트폰을2년이상사용함에도품질보증기간은1년으로짧아소비자권익보호에미흡하다고지적했다.이에따라공정위는고시개정을통해품질보증기간연장을추진한다. 또위원회는정수기렌탈기간경과후소유권이이전됐음에도이를알지못해렌탈료를계속지급하는소비자피해가빈발하는점을문제삼았다.공정위는정수기임대차표준약관을개정해업체에계약만료시점에사전통지의무를부여할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해외진출시중소기업동반진출,일자리창출등에기여한우수건설업체를선정,해외건설협회의사업성평가수수료인하등의혜택을제공한다. 국토부는동반진출실적,일자리창출등이우수한업체를'우수해외건설업자'로선정하고집중지원한다고9일밝혔다. 국토부는그간우리해외건설은수주량확대등양적측면에집중돼중소기업동반진출및일자리창출등이지속적으로하락하고있다면서이번우수해외건설업자선정배경을설명했다.이에국토부는정부의핵심정책인중소기업동반진출,일자리창출실적등을중점적으로고려해우수해외건설업자를선정하기로했다. 희망기업은해외건설협회에구비서류를우편또는방문접수하면된다.신청기간은10일부터24일까지다.국토부는심사를거쳐8월중대기업2개,중견기업3개,중소기업4개등총9개기업을선정할계획이다. 선정된기업에는국토부장관상수여를비롯해범정부적차원의혜택을부여하기로했다.국토부가시행하는프로젝트지원사업심사에서가점을제공하고해외건설현장훈련(OJT)사업,해외건설협회의사업성평가수수료인하등을우대한다.
<제공=후후앤컴퍼니>휴대전화스팸의약40%는일반유선번호나인터넷전화가아닌'010'으로시작되는휴대전화번호로오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오후2~4시에주로불법게임이나도박관련스팸이많은것으로집계됐다. 후후앤컴퍼니는올해1∼6월스팸차단애플리케이션'후후'를통해신고된전화·문자스팸번호중'010'으로시작하는휴대전화번호는348만456개로44%를차지했다고8일밝혔다. 지난해010번호비율29%보다많이증가한수치다.이어일반유선전화번호가38%로뒤를이었다. 가장많은스팸유형은불법게임및도박(230만8930건)으로,작년상반기(118만3693건)보다갑절가까이증가하며전체스팸신고건수(814만8426건)의28%를차지했다.2위는대출권유(159만4412건),3위는텔레마케팅(94만801건)이었다. 하루중스팸신고가가장많은시간대는오후2∼4시로조사됐다.전체스팸신고의22%가이시간대이뤄졌다. 후후앤컴퍼니는"불법게임및도박스팸이주로휴대전화번호를통해오후시간대집중적으로발송된다"고설명했다.
정부가2022년까지과학기술인협동조합(과기협동조합)을1000개만든다.이를통해1만개의일자리가창출될것으로보고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7월첫째주과기협동조합주간을맞아이같은내용을담은'과학기술인협동조합제2단계혁신성장전략'을5일발표했다. 과기협동조합은이공계인력이조합원으로참여해연구개발(R&D)을비롯R&D지원활동등과학기술관련일을수행하는곳이다.현재총260여개조합이설립돼활동하고있다.대표자1인중심으로비즈니스가이뤄지는일반기업과달리협동조합은사람들이공동체로모여모두가주인으로참여해지속가능한일자리창출이가능하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번제2단계혁신성장전략의목표는2022년까지과기협동조합1000개를육성하고조합일자리를1만개창출하는것이다. 이를위해정부는새로운과기협동조합의결성을독려하고자아이디어발굴에서사업화까지모두지원하는원스톱창업지원을나선다.이를다양한협동조합사업모델(BM)에도개발,확산할계획이다.정부출연연구기관나대학과그구성원의협동조합결성을적극유인·지원한다.과기협동조합의현장교육,대상맞춤형교육으로예비조합원에대한교육과홍보를강화한다. 또대학이나대기업이참여하는규모가큰과기협동조합도육성한다.더불어해마다10여개우수사례발굴·표창등을통해과기협동조합의성공스
이낙연국무총리가5일정부세종청사국무조정실대회의실에서열린서울-세종영상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출처=뉴스1>'갑질범죄'를저지른사람을구속하거나구형기준을상향하는등형사처벌이강화한다.특히직장내에서발생하고있는'교사왕따','간호사태움'등민간의갑질도생활적폐청산차원에서다각적으로대응한다. 이낙연국무총리는5일정부세종청사에서제44회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주재하고'공공분야갑질근절종합대책'을논의·확정했다. 우선갑질의개념과판단기준을세우기위해'공무원행동강령'에일반적갑질금지규정등을신설하고갑질근절가이드라인을마련한다. 가이드라인에는△갑질판단기준△유형별사례△신고처리절차△피해자행동요령등규정될예정이다. 이달부터9월까지기관별로갑질유발법령등을집중발굴·정비하는한편향후불공정한규제와제도등에대한심사도강화한다. 피해자를위한신고·지원시스템도마련된다.'국민신문고'의갑질피해민원접수창구를상담까지가능한'범정부갑질신고센터'(가칭)로확대운영하고'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가칭)도설치한다. 익명상담이가능하도록'국민콜110'모바일채팅
#자동차열쇠분실로추가로자동차열쇠를주문하려서비스센터에방문했지만배우자인대리인방문시차주의운전면허증으로는안되며지문이나오는주민등록증을가져오라고요구합니다.본인이신분증과차량등록증그리고차량을가지고다시방문하였으나이번엔건강보험증을제출해야한다고요구합니다. #식품에서이물질이나와해당기업에민원을제기하는과정에서이름과전화번호를제공했는데,관련이없는제3자로부터해당민원이잘해결되면좋겠다는전화를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수입자동차판매,식품제조ㆍ판매,패션,유통분야기업을대상으로개인정보관리실태현장점검을실시한다고4일밝혔다. 이번점검대상은구매고객이나홈페이지·쇼핑몰회원등개인정보를수집·보유하고있는수입자동차,식품,패션,유통분야의기업중과거현장점검여부,온라인사전점검,매출액규모등을종합적으로고려하여23개기관이선정됐다. 현장점검시중점점검항목은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접근권한통제및접속기록보관과개인정보암호화여부,보존기간이경과된개인정보의파기및업무위탁시개인정보처리제한준수여부등이다. <제공=행정안전부>우선점검대상기관의현장을직접방문하여자료조사,담당자인터뷰,개인정보처리시스템점검등을실시하여법위반사항이적발되면즉시개선토록조치한다. 이후미조치사항에대해서는위반내용과정도,위반횟수,고의·과실등을고려하여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