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찾아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실은 KB라이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금융 인식과 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포용금융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보육 시설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경제교육을 진행하며, 정서적 돌봄과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기초 개념 소개 ▲보드게임을 통한 저축과 소비 체험 ▲나만의 용돈 계획 세우기 활동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꿈나무 같은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해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은평구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과 아동 돌봄 실천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M-케어 건강보험(3.10.5 간편고지, 갱신형) 무배당’을 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유병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간편고지 갱신형 상품으로 일정 고지기간 동안만 병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보험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3.0.5~3.5.5 간편고지 상품인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갱신형) 무배당’에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재왕절개 제외) 여부에 해당하는 고지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상품으로 가입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 7월에 출시한 3.10.5 간편고지 비갱신형 상품에 이어 갱신형을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최대 30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질병진단확정, 질병의심소견 여부 ▲10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제왕절개 제외) 여부 ▲5년 내 7대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을 계
【 청년일보 】 8월 수출이 미국의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3% 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고, 자동차와 선박 역시 호조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8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했다. 수입액은 518억9천만달러로 4.0% 줄며, 무역수지는 65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올해 1월을 제외하고 흑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자동차·선박 등 3대 품목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서버용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151억달러(27.1%↑)를 기록, 지난 6월 세운 사상 최대 실적을 두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의 25% 부품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55억달러로 8.6% 증가했다. 이는 역대 8월 최대 실적이자 3개월 연속 증가다.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가 늘었고, 중고차 수출 증가도 기여했다. 선박 수출은 31억4천만달러(11.8%↑)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 청년일보 】 ABL생명은 건강,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무)우리가족THE트리플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요 담보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고객이 암, 중증갑상선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을 진단받거나 50% 이상 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 의무가 사라져 질병 진단 이후의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보장보너스 보험금이 지급된다. 1형(치료비보장형)의 경우 암, 대장점막내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 후 상급종합병원에서 주요 치료를 받으면 10년간 매년 1회 한도로 최대 10회까지 치료비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이 1억원일 경우 암 진단 후 10년 내 주요 치료를 받을 때마다 해당 연도에 연간 3000만원씩, 최대 3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2형(진단비보장형)은 암, 중증갑상선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해 초기 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이 상품은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든든한 노후자금 마련과 함께 3대 질병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 특히,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갱신형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한층 강화한 종합건강보험 ‘(무)우리WON하는보장보험(갱신형)’과 ‘(무)우리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다양한 특약으로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기존 ‘(무)우리WON하는보장보험’과 ‘(무)우리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의 갱신형 상품으로, 경제활동 초기이거나 소득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심사형인 ‘(무)우리WON하는보장보험(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경제적 진입 장벽을 낮춘 만큼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에게 적합하다. 반면, ‘(무)우리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갱신형)’은 3N5(325,355,365) 간편심사형으로 중증부터 경증 유병자는 물론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장점이다. 또한, 두 상품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에 더해 폭넓은 보장도 제공한다. 암과 2대 질환(뇌·심장) 진단을 비롯해 치료·수술·입원·통원 전 과정에 걸쳐 관련 담보 71종과 질병 및 재해 담보 27종 그리고 기타 4종 등 총 102종의 세분화된 특약으로 고객에게
【 청년일보 】 콜마비앤에이치가 경영권 갈등이 재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0원(4.69%) 오른 1만6천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9일 윤여원 대표가 개인 주주 자격으로 콜마홀딩스에 이승화 전 CJ그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공식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해당 공문에서 “이승화 후보자는 과거 CJ제일제당 재직 당시 해외 자회사 바타비아의 경영 부실과 관련하여 인수 시작 및 이후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 실태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서면경고를 받은 뒤 퇴직한 이력이 확인됐다”며 “이와 같은 경력은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서 자격과 적격성을 결여한 것이며 무리한 이사 선임은 회사와 일반 주주의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는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후보 5인 선임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홀딩스 측 이사진이 기권하며 의결이 무산됐다. 【 청년일보=신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단 3년 납입으로 평생 보장을 제공하는 ‘(무)3년 내고 만족하는 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과 총 30종의 달러 건강특약이 새로 추가된 ‘(무)모두의 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달러보험 선택지를 넓혔다고 1일 밝혔다. (무)3년 내고 만족하는 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은 업계 최초 3년 납 달러종신보험이다. 무해약환급금 구조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실제 납입 보험료 대비 높은 수준의 사망보험금이 보장된다. 가입 연령은 75세까지 가능하다. 은퇴 예정자 등 짧은 납입 기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공략했다. 주계약 가입금액 30만 달러 이상 고객의 경우 제휴사를 통한 건강검진 이용 시 차량 에스코트 제공 등의 해피팩 서비스가 보험료 납입 기간 동안 제공된다. (무)모두의 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에는 30종의 신규 달러 건강특약이 추가됐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 치매, 입원 및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달러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고, 보험금 수령 시점의 경제 상황이나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달러로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 청년일보 】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1.04% 하락한 3152.81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도 내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20포인트(p)(1.04%) 하락한 3152.81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내린 3164.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은 6.21p(0.78%) 하락한 790.70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원 내린 1,390.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8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1.3% 증가하면서 석 달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8월 수출액은 58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 5월 잠시 전년 동월 대비 감소(-1.3%)했으나 6월에 반등해 석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8월 반도체 수출은 151억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자동차 수출은 55억달러로 8.6% 증가했다. 이는 8월 역대 최대 실적이자 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주요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트럼프 관세' 여파로 87억4천만달러로 12.0% 감소했고, 대중 수출도 110억1천만달러로 2.9% 줄었다. 한국의 8월 수입액은 518억9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이로써 8월 무역수지는 65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에 가공식품 출고가 인상까지 겹치면서 먹거리 소비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지출(명목)은 월평균 42만3천원으로 전년 대비 1.8% 늘었지만,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은 34만1천원으로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지출액 자체는 늘었지만,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제 소비 규모는 줄었다는 뜻이다. 2분기 식료품·음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9%에 달했다. 가구 먹거리 실질지출은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줄었다가 지난해 4분기 1.8% 늘며 반등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증가율이 0.4%로 위축된 뒤 2분기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지난해 연말 큰 폭으로 올랐던 환율이 수입 원자재 등에 반영되면서 식품기업들이 출고가를 줄줄이 올린 것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2분기 먹거리 실질 지출액은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는 전체 소비지출의 14%를 차지하는 주요 지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KAIS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KAIST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해상에서는 김성재 디지털전략본부 상무가, KAIST에서는 강장구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신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KAIST와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이 만나, 보험산업의 업무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가 최근 단체급식 사업부 매각을 발표한 데 대해 "중장기적 사업부 재편을 위한 초석으로 봐야 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남성현 연구원은 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번 단체급식 사업부 매각은 합리적이라 판단한다"며 신세계푸드에 대한 목표주가 5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룹 내 비중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외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가 제한적이란 점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매각이 완료될 경우 1천2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들어온다. 연간 90억∼100억원의 이익이 감소하지만 현금성 자산이 일시에 들어와 투자자산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동사는 이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파베이크(급속냉동빵)를 통해 일반사 공급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진행 중인데, 투자자금을 확보해 인프라와 경쟁력을 확대할 경우 차별적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남 연구원은 전망했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8일 급식사업부를 한화그룹 계열사 아워홈의 자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