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BBQ가 고객들과 함께 신메뉴의 이름을 짓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집단치성'은 '집단지성'에 '치킨'의 '치'를 더해 만든 단어로 BBQ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메뉴 이름을 완성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콘테스트는 BBQ앱과 BBQ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는 집단치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2자 이상 10자 이내로 신메뉴 이름을 공모하면 된다. 이렇게 공모된 메뉴명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치명상'은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매달 4번의 신메뉴 치킨을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인기투표 1위인 '존재감최상'은 200만원, 그리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상상그이상'에는 10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과 인기 순위 TOP 50인에게는 '황금올리브치킨 1마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오는 15일까지 5일간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매일 2곳의 SSG닷컴 입점 브랜드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해 최대 10% SSG머니 적립 혜택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11일 아르마니뷰티, 12일 르크루제·도로시, 13일 드래곤디퓨전·엠버퓨어힐 제주, 14일 에스트라·드리미, 15일 에뜨와·랩시리즈 등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를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입점 브랜드사와 손잡고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올여름 선보인 냉동 수박주스가 출시 약 3주 만에 전량 판매돼 재입고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지난달 31일 기준, 3만2천병이 완판되며 주목받고 있다. 수박주스는 설탕이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착즙 주스다.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해동해 시원한 슬러시 형태로 수박 본연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초고압살균(HPP) 방식으로 과육만 착즙해 영양과 맛을 살렸다. 현지에서 병입까지 완료한 뒤 바로 급속 냉동해 장거리 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며, 냉동 시 약 2년간 보관 가능하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MD가 직접 베트남 현지를 찾아 발품을 팔며 최적의 산지와 가공 공장을 확보한 결과, 품질과 가격 모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망고·패션후르츠, 코코넛·깔라만시 혼합 주스 등 다양한 착즙 주스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킴스클럽 냉동 수박주스는 현재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택배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 '택배 쉬는 날'이 올해는 예년과 달리 8월 14일로 고정되지 않고 광복절 전후로 업체별로 차별화된 일정으로 운영된다. 11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은 오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14일부터 15일 광복절까지 이틀간 배송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 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도 일시 중단된다. 반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16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 광복절인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배송이 중단된다. 우체국 소포 서비스도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휴무를 실시한다.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가 2020년 처음 공동선언문을 통해 '택배 쉬는 날'을 8월 14일로 정례화했지만, 올해는 CJ대한통운과 한진이 주 7일 배송제를 처음 도입했고, 광복절이 금요일인 점 등이 맞물려 업체별로 휴무일이 다르게 나타나게 됐다. 한편, 쿠팡, SSG닷컴, 컬리 등 당일 배송과 새벽배송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택배 쉬는 날'에도 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쿠팡의 경우 전체 위탁배송 기사 중 약 30%가 매일 휴무를 취하며, 백업 기사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배
【 청년일보 】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카카오맵에서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알 밝혔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예약하기'에서 편의점 택배를 선택하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맵 이용자도 주변 편의점을 검색하고 해당 장소의 상세 페이지에서 택배 예약을 선택하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성욱 리더는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카카오맵만으로 편의점 택배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택배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쌀과 라면 등 먹거리 물가가 1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지수는 125.75(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2.1%)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해 7월(3.6%)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2.0∼3.0%를 유지하다가 최근 두달 연속 3%대 중반을 기록했다.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 현상이 지속되고, 가공식품 출고가도 줄줄이 인상된 여파로 풀이된다. 식료품 중 어류 및 수산(7.2%)의 물가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두 달 연속 상승률이 7%대에서 고공행진하며 지난 2023년 7월(7.5%) 이후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오징어채(42.9%), 조기(13.4%), 고등어(12.6%)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빵 및 곡물(6.6%)도 2023년 9월(6.9%)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쌀(7.6%)은 지난해 3월(7.7%)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7%대 상승률을 기록
【 청년일보 】 '신선식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둘러싼 대형마트 업계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한 대형마트 업계의 경우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나 비용은 늘고 있는 반면 수익성은 낮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형마트 업계의 미래형 점포 구상 등 변화와 혁신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대형마트 업계등에 따르면, 이마트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신선식품 위주로 상품 구색과 공간을 확보하는 등 치열한 '그로서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국내 대형마트 3사 모두 그로서리 경쟁에 뛰어들어 시장 점유율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프라인 점포를 향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점차 줄고 있어 이 같은 경쟁 구도는 갈수룩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일제히 신선식품을 포함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경쟁에 가장 먼저 군불을 땐 곳은 홈플러스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2월 홈플러스 간석점을 '메가푸드마켓'으로 재단장해 오픈했다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국내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거뒀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 속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천600% 넘게 급증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턴어라운드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아모레는 핵심 브랜드 중심의 체질 개선과 더마코스메틱 '에스트라'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K뷰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익 1천673%↑…"中·럭셔리 동반 성장 견인" 1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37억원으로 무려 1천673% 급증했다. 올해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은 164% 증가했다. 특히 럭셔리 부문에서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마스크', '아이오페 레티놀' 등 핵심 제품군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마케팅 전략
【 청년일보 】 여름방학과 말복 특수를 겨냥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8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bhc, BBQ, 굽네 등은 배달앱 제휴 및 회원 혜택,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 "말복·여름방학 맞이"...bhc, 할인 프로모션 전개 9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말복과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땡겨요' 앱을 통해 bhc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앱 최초 가입자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추가로 쿠폰이 지급돼 총 2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출시된 신메뉴 '콰삭톡'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쿠폰은 1일 1매,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된다. 또한, 자사앱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리모와 캐리어, 여행 상품권 등 경품도 마련했다. bhc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
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요 업체들은 무더위로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수요 선점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매주 열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말복을 맞이해 막바지 보양식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 여름 보양식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대형마트 업체 관계자는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보양식 관련 가공품과 신선 식품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며 "말복이 다가오는 만큼 가용 가능한 마케팅 역량을 모두 동원해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무더위에 체력 '뚝', "해산물로 보신해볼까"…이마트, 민물장어·전복 등 대폭 할인 이마트는 삼복더위 마지막을 장식할 말복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물 보양식 중심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민물장어와 전복을 각각 50%
【 청년일보 】 이랜드복지재단은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민간 나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를 통해 8일 기준, 총 18만 끼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침애만나'는 쪽방촌 주민, 거리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다. 다수의 무료급식소가 점심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하루의 첫 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침애만나'는 기부와 자원봉사만으로 이뤄지는 민간 주도형 모델이다. 공공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 후원과 교회 공동체 봉사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자원봉사는 주로 인천·경기권 마가공동체 교회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1만명이 넘는 누적 봉사자와 100여 명의 후원자, 40여 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 광주 도시아낙네의 김치 후원, 이랜드킴스클럽과 팜앤푸드의 신선식품 제공, 아워홈의 특별식 셰프데이, 할렐루야교회의 짜장면 봉사 등 각기 다른 단체들의 참여로 운영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식사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재시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필그림교회 중심의 우쿨렐레 수업, 알코올 중독·법률 상담, 하늘소망교회의 주거·의료·취업 상담 연계 등은 이용자들이 사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은 공연 및 전시 문화 관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NOL 티켓은 내달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미술전시 관람료 지원' 사업에 동참해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은 1인당 각 2매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람일 기준 오는 11월 말까지 NOL 티켓에서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만큼, NOL 티켓은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한다. 먼저, 8월 말까지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뮤지컬, 연극 등 대표 공연을 엄선해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을 선보인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공연 및 전시 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과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