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자사의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인 '검가드'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출연자들이 낯선 섬에 방문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출연자들은 단출한 짐만으로 숙식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난감한 기색을 비췄다. 몇 안 되는 짐 들 중에는 양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입 속을 정화할 수 있는 아이템 가글이 있었다.

'미우새' 속 출연자가 사용한 제품은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인 검가드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검가드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의 임상시험을 통해 치주질환에 탁월하다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치은염 및 경도 치주염 환자 92명에게 6주 간 검가드를 사용하게 했더니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는 56.9% 감소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대표적인 잇몸질환 원인균 진지발리스균을 99.9%나 차단해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높다"며 "간편한 사용성도 큰 장점이다. 잇몸이 자주 붓거나, 임플란트 후 관리가 필요하지만 치실·치간 칫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손쉽게 선택하기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오는 31일까지 디몰(:Dmall)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검가드를 2만원 이상 구매할 때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