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5497648489_ccfd2a.jpg)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44명 모집에 2천662명이 지원해 7.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3학년도 입시 결과에 따르면 창신대학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계고교전형에서 모집인원 195명에 지원인원 1천723명으로 경쟁률 8.84:1을 기록했으며, 특성화고교전형은 16명 모집에 135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8.44:1의 기록을 보였다.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추천전형은 85명 모집에 522명 지원해 경쟁률이 6.14:1로 나타났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2019년 8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고, 2023학년도 신입생에게도 1년 전액장학금(간호학과는 50%)을 지급하기로 해 4년 연속 등록금 지원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부영연계트랙(현장실습학기제)을 신설해 부영그룹 계열사 현장 체험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부영그룹 취업을 연계해 매년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창신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98.5%,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