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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자산증대에 최선"...하나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대 0.95%p 인상

20일부터 예·적금 등 총 29종 수신상품 금리 인상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오는 20일부터 예·적금 등 총 29종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95%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2.50%에서 3.00%로 0.50%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바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를 최대 0.65%포인트(p) 인상한다.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는 이날부터 1개월 이상 3.00%, 3개월 이상 3.80%, 6개월 이상 4.10%, 12개월 이상 4.60%로 적용되며, 향후에도 시장금리 변동을 수시로 반영해 적용금리를 변경할 예정이다. 하나의 정기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춰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자산증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수신금리를 인상을 결정했다"며 "시장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고객 중심의 금리 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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