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KT가 세계에서 최고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또 인정받았다.
KT가 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WBA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WBA 어워드는 세계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KT는 자사의 우수한 와이파이 기술력과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대외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KT는 롱텀에볼루션(LTE)을 활용하는 대중교통 와이파이에 5G를 적용해 공공 와이파이 품질을 크게 새섬했으며, 와이파이 공유기 개선을 통한 기술 개발에도 앞장섰다.
KT는 Network 어워드에서 디지털 혁신 주도, 지속가능 네트워크 프로젝트, 광선로 구축 솔루션 부문에도 수상했다.
서창석 KT 부사장은 “성공적인 DIGICO(디지털기업), KT를 위한 KT의 네트워크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았자. 앞으로 디지털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