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이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하는 신규 콘텐츠 커머스 '대쪽상담소: 生LIVE'를 론칭하고 9일 오후 8시에 첫 방송을 진행한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tvN SHOW 예능 '대쪽상담소'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로 매주 월요일 방영되는 TV 본방송과 tvN D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 통해 노출된 제품을 그 주 수요일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진행되는 CJ온스타일의 라이브커머스 '대쪽상담소: 生LIVE'는 박명수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제품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예능 형식의 판매 방송으로 본방송 일정에 맞추어 총 8주간 진행된다.

할 말은 하는 대쪽 같은 성격의 조선 의녀 '명수(박명수)'라는 '대쪽상담소' 본방송 속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해 방송 진행의 재미를 더했다. '대쪽상담소: 生LIVE'는 유튜브는 물론 TV까지 연계한 업계 최초의 콘텐츠 커머스다.

CJ ENM은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부문의 방송·유통 인프라와 역량 시너지를 결합해 차별화된 라이브커머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곽튜브 등 유명 유튜버가 출연한 웹드라마형 콘텐츠 커머스 '어서오세요, 웰컴스토어에'를 론칭하기도 했다.

'대쪽상담소: 生LIVE'의 첫 판매 제품은 닥터린 '알티지 오메가3'와 '글루타치온' 등으로 대쪽상담소 특별 할인 세트 판매 및 사은품, 적립금 등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어 이달 16일에는 '이너비 콜렉티브 콜라겐'을, 23일에는 'V&A 뷰티'의 앰플·샴푸·쿠션 판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의 방송마다 대쪽상담소만의 특별 구성 및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방송 전문성을 갖춘 셀럽과 함께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이며 TV와 모바일 플랫폼 및 유튜브를 잇는 원플랫폼 운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례로 CJ온스타일의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 '브티나는 생활'은 지난달 13일 TV 홈쇼핑으로 역진출 방송을 진행하며 당일 주문금액 약 5억원의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방송인 브라이언이 활약 중인 '브티나는 생활'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유튜브로 미리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로 올해 3월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시청자 수 200만명, 100억원의 누적 주문 금액을 기록하는 등 채널 간 시너지 효과를 수치로 증명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의 '대쪽상담소: 生LIVE'는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달 CJ온스타일이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CJ온스타일의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유튜브에서 실시간 동시 송출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대쪽상담소: 生LIVE'는 CJ ENM 커머스·엔터 부문의 방송 및 유통 인프라, 시너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타 플랫폼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콘텐츠 커머스"라며 "향후에도 TV·모바일·유튜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원플랫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협력사의 최적의 상품 브랜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