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옥 전경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310/art_16784063504387_cdecc2.jpg)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10일 보험업 새로운 회계·건전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계기준원, 보험업계와 함께 제1차 신회계제도 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되면서, 보험회사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의 新지급여력제도(K-ICS)로 전면 개편됐다.
금감원은 신지급여력제도 상 자본증권의 가용자본 인정기준, 재보험계약 관련한 K-ICS 신용등급 적용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산출을 위한 할인율 적용기준 및 해약환급금준비금 산출을 위한 세부기준 등 새 제도 관련 검토결과를 보험업계와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신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열어 보험업계의 실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