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666648542_d50fae.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제주도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 10∼40㎜, 전라권 경상권(경남권 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20㎜, 중부지방과 서해5도 5㎜ 안팎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