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LG유플러스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업계 '최초' 출시

신규 '5G 중간요금제' 4종, 10개사에 도매제공 개시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2일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5G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 ▲5G 데이터 플러스 ▲5G 데이터 슈퍼 ▲5G 스탠다드 에센셜 등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5G 중간요금제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사망을 이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 해당 요금제를 도매제공키로 했다고 전했다.

 

신규 요금제는 인스코비(프리티)·에넥스텔레콤(A모바일) ·마블스튜디오(마블링)·코드모바일·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과 미디어로그(U+유모바일)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를 비롯한 10개사가 출시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고, U+알뜰폰의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서기 위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요금변경 등 대고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