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한화 지원부문 권혁웅 사장을 부회장 승진과 함께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권혁웅 부회장. [사진=한화]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5368380584_5bcacc.png)
【 청년일보 】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신임대표이사에 한화 지원부문 권혁웅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혁웅 부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한화에너지 및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한화 지원부문 사장을 맡아 한화그룹의 미래 신사업 발굴 및 회사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 인수 발표 이후 인수팀을 직접 이끌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를 맡아 인수 후 통합작업(PMI)과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의 LNG,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밸류체인 등 조선과 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해양·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