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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뮌헨재보험과 사이버 위험관리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 청년일보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지난 16일 뮌헨재보험과 공동으로 '사이버 위험관리 및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일반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 발생한 해킹 및 사이버 공격 시도 건수가 5년마다 2배씩 증가하여 총 5,02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필요성, 보안 취약성 및 시스템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보험협회와 뮌헨재보험이 '사이버 위험관리 및 보험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사이버보험 시장 현황 및 위험 트렌드, 최신 사이버범죄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는 ▲세계 사이버보험 시장 현황 및 위험 트렌드 ▲최신 사이버범죄 위협(유정기, 금융정보분석원) ▲국내 사이버보험 현황과 과제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 방안(정광민, 포항공과대학교)로 구성됐다. 


2부는 ▲이항성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최창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김상순 마쉬코리아 부장 ▲이재수 화재보험협회 팀장 등이 토의를 진행됐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사고의 주요 특징과 선진 외국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민간 방재전문기관인 화재보험협회와 세계적 재보험사인 뮌헨재보험은 신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대한 사전적 위험관리와 사후적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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