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144/art_1699110939536_b94c5a.jpg)
【 청년일보 】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6일 낮까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7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서 30~80㎜(많은 곳 영서중·북부 100㎜ 이상), 강원영동 10~60㎜, 대전·세종·충남, 충북북부 30~80㎜, 충북중·남부 20~60㎜, 전북서부, 전남해안, 지리산 부근 30~80㎜, 전북동부, 광주·전남내륙 20~60㎜, 경북북부, 경남서부 30~80㎜, 부산·울산 및 경남중·동부 20~60㎜,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중산간·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해안 20~60㎜로 예보됐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취약 시간대인 밤에 내리면서 피해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