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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 유지..."양호한 수익성 지속"

“부동산금융 등 IB부문 중심...수년간 업계 평균 수익성 상회”
6년 연속 매 분기 당기순이익 1천억원 이상 달성

 

【 청년일보 】 나이스신용평가가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했다.

 

28일 신용평가업계 등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메리츠증권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우수한 수익성과 부동산 위험 노출액의 부실화 여부를 주된 평가요인으로 밝혔다.

 

나신평은 메리츠증권의 위탁매매 사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업금융(IB) 부문에서의 우수한 경쟁지위를 기반으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해 왔다고 평가했다.

 

윤재성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IB부문 중심의 사업기반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며 “위탁매매 부분의 사업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부동산금융 등, IB부문에서의 우수한 경쟁지위를 기반으로 최근 수년간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우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IB부문의 양호한 실적과 이자수익 증가, 메리츠캐피탈로부터의 배당금수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며 ”2022년에는 부정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감소와 하반기 이후 IB부문 실적 저하, 채권 및 집합투자증권 운용손실 확대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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