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이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제이피워런티㈜ 박한용 대표이사 [사진=신한EZ손해보험]](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1872298567_40b9b3.png)
【 청년일보 】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 이하 신한EZ손보)은 지난달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 제이피워런티㈜(대표이사 박한용)과 중고차 매매차량 관련 보험상품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국내 최대 성능·상태점검 사단법인으로, 중고자동차의 성능상태점검 및 보증, 나아가 진단평가(가격조사산정 업무 포함)업무, 소비자 권익보호 및 중고자동차의 유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이피워런티㈜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성능점검을 마친 차량(연식 10년이하·주행거리 16만Km이하·신차가격 2억 미만)에 대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1개월(2천Km)까지만 보장되던 기존 성능보장기간을 최대 12개월(2만Km)까지 연장시키는 점프워런티 보증연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사는 중고자동차 소비자보호 및 권익 상승을 위해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과 ‘보증연장서비스(점프워런티)’제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확대되는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중고차 매매차량 관련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한EZ손보 관계자는 “점프워런티 보증연장 상품의 안정적 운영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친환경 기술(전기차) 등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자동차 시장의 전환(Transformation) 속에서도 아직은 확립되지 않은 전기 중고차 등 잠재적 중고차 시장으로의 사업확대 또한 함께 도모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