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 WINVISION LED 스탠드 조명' 제품 연출 이미지. [사진=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206/art_17071821528998_48de77.jpg)
【 청년일보 】 효성그룹의 계열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이하 갤럭시아)가 인체에 무해한 백색 가시광선의 빛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LED 스탠드 조명을 선보인다.
갤럭시아는 6일 '갤럭시아 WINVISION LED 스탠드 조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팬데믹 이후 주목 받고 있는 항바이러스·항균 기능을 갖춘 LED 스탠드 조명으로, 405㎚ 파장의 빛이 세포 내의 포피린과 반응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이 활성산소가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백색광 기술을 적용했다.
갤럭시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에 무해한 백색 가시광선의 빛으로 30㎝ 높이에서 4시간 시험 시 99% 이상의 바이러스 감소율,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은 1.5m 높이에서 24시간 시험 시 99.9%의 세균 감소율을 달성했다.
아울러 평균 97의 초고연색성으로 태양 본연의 빛과 유사한 고품질의 풀스펙트럼 조명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눈의 피로를 줄이고 사물 본연의 색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갤럭시아 WINVISION LED 스탠드 조명'은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블루 스파이크가 없어 안구의 황반변성이나 멜라토닌 분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제품은 대한민국(KC), 미국(ETL 및 FCC)의 인증을 받았으며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인 '제외(Exempt)' 등급 LED 광원의 빛은 인체에 무해함을 보장한다.
갤럭시아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 WINVISION LED 스탠드 조명'은 빛이 나오는 조명부의 크기가 국내에서 가장 큰 탁상용 LED 스탠드 조명으로, 고객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베이스 타입과 클램프 타입의 구성품을 모두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