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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조원 지원' 2차 년도 글로컬대학에 109개교 신청…"전체의 72% 수준"

단독 신청 39개교…통합·연합 신청은 총 70개교

 

【 청년일보 】 5년간 1조원을 지원하는 2차 년도 글로컬대학 지정을 받기 위해 109개 대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발돋음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컬대학 신청이 가능한 전체 대학 151개 중 약 72%에 해당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166개교 중 108개교(65%)가 신청했다.


109개 대학 중 39개 대학은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 대학은 31개, 전문대는 8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또, 통합을 전제로 신청한 건수는 총 6건으로, 대학 수로는 14개에 달했다.


연합을 목표로 신청한 건수는 20건으로 집계됐다. 대학 수로는 56개에 달하며, 연합 대학은 바로 통합이 어려운 2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의사결정 기구를 구축한 형태다.


한편 교육부는 신청 대학들이 제출한 5쪽 이내의 혁신 기획서를 검토해 다음 달 중으로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15∼20개교를 선정한다.


이후 예비 지정 대학이 혁신 기획서를 구체화한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10개 내외의 본지정 대학을 오는 7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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