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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끈끈한 패밀리십"…10년 넘게 동남아 게임 시장 사로잡은 '서머너즈 워'

2014년 동남아 지역 진출…한국 모바일 게임 흥행 선도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인기의 동력"
팬데믹 위기 극복 위한 지원·유저 동참 사회공헌 '눈길'
e스포츠 관련 행사들도 현지 유저들 결합시키는 원동력
컴투스 "세계 유저와의 스킨십 확대에 박차 가할 계획"

 

【 청년일보 】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1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유저와 활발히 소통하며 동남아 지역의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간 형성된 탄탄한 현지 커뮤니티와 유저간의 '끈끈한 패밀리십'이 장기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3일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지난 2022년 한국 게임 수출액 전체의 약 14.2%를 차지하며 주요 게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중 15%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만큼 시장의 규모와 경쟁도 커지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 같은 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당시 신흥 시장이었던 동남아 지역에 일찌감치 진출해 한국 모바일 게임 흥행을 선도해왔다.


동남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세밀하게 분석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다양한 전략적 스킨십을 전개, 10년 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현지 유저들과 만나는 교류의 장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갔다.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첫 번째 유저 모임 행사를 필두로 동남아 내 1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오프라인 투어, N주년 기념 파티, 팝업 카페 등이 전개됐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세마랑에서 열린 10주년 '서머너즈 페스티벌'에 현지 유저들이 모여 함께 축하하는 등 '서머너즈 워'로 교감하고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동남아 지역은 패밀리십을 기반으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하고 커뮤니티를 성장시켜 나가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 올해 공개된 10주년 기념 글로벌 영상 중, 길드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실제 집을 짓는 한 태국 유저의 실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게임 밖에서도 활발히 교류할 정도로 '서머너즈 워'에 대한 높은 열정을 유지하는 끈끈한 커뮤니티가 오랜 인기의 동력이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태국과 베트남 소상공인 유저를 지원하기 위한 컴투스의 현지 캠페인에도 많은 유저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당시 사전 신청한 소상공인 유저를 대상으로 카페, 식당 등을 선정해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와 이벤트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많은 유저들이 업장들을 방문해 팬데믹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22년에는 태국에서 '서머너즈 워' 유저 대상으로 진행된 8주년 기념 유기 동물 후원 봉사에 100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센터를 방문해 청소, 산책, 배식 등을 진행하는 등 유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빛냈다.


이 밖에도 경쟁과 화합을 고취하는 e스포츠 관련 행사 또한 현지 유저들을 결합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오프라인 로컬 토너먼트를 열고 현지 최강자를 가리고 있으며, 여성 선수를 대상으로 한 태국 '바네사 컵',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길드 토너먼트 등, 여러 콘셉트와 형식을 통해 새로운 활기도 지속적으로 불어넣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카르타에 이어 방콕, 하노이,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에서도 '서머너즈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SWC2024 아시아퍼시픽컵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총 13개국 18개 지역에서 축제를 마련해 세계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토너먼트와 인플루언서 특별 라이브 방송 등을 전개하며 세계 유저와의 스킨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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