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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에도 글로벌 경쟁력 성장은 '현재진행형'

올해 해외 스팀 서비스 시작…최고 레벨 확장 등 글로벌 유저 접근성과 경쟁력 강화
지난달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실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최고 2만2천명 돌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해외 스팀 유저 약 70%,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 경쟁력 입증
중동 지역 소통 채널 확대 등 신흥 시장 적극적으로 발굴…유저 친화적 콘텐츠 확장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최근 해외 스팀에서 자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10주년에도 끊임없는 자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올해 해외 스팀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유저 접근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누적 2억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모바일 RPG로 사랑받고 있지만, 새로운 시장 및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발전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해외 스팀 서비스는 지난 1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론칭 이튿날부터 동시 접속자수가 첫 날 대비 70% 증가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서비스 안착의 청신호를 켰다. 같은 달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당일에는 주요 PC·콘솔 게임 시장인 유럽의 프랑스와 독일 스팀 차트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하면서 스팀 유저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본격적인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실시된 지난달에는 이벤트 직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최고 2만2천명 이상 오르며, 전월 최고 기록 대비 82% 이상 상승했다. 더불어 안정적인 서비스로 현재 약 70%의 해외 스팀 유저들이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등 PC 플랫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비스 초반 '서머너즈 워'의 스팀 서비스 개시가 알려지자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PC에서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대화면에서 즐기는 아레나가 기대된다", "오랜만에 복귀해야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들이 다양하게 쏟아졌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는 중동 지역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신흥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10년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모든 유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확장하며 진화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 대규모 업데이트로 소환사 최고 레벨을 기존 50에서 100으로 상향했다. 연속 전투 최대 횟수를 30으로 높이고,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 업그레이드로 얻었던 능력치 효과를 '소환사 스킬'로 변경한 뒤 레벨 업 할 때마다 포인트를 모아 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육성 시스템 전반을 개편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베테랑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모험을,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신속하고 편리한 성장의 길을 열어주며 국내외 유저 모두에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해당 업데이트 직후 '서머너즈 워'의 전월 대비 일간 접속 유저 수는 20% 이상 증가하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0% 이상 증가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94개 지역 매출 1위, 158개 지역 매출 TOP10, 164개 지역 RPG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서비스 환경 마련을 통해 국내외 유저들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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