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관 컴투스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컴투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101/art_17358005375111_43b438.jpg)
【 청년일보 】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새해를 맞아 "2025년은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 그리고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2일 사내 신년사를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며 올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0주년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은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일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례에 대해 "아쉬움은 남지만,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통찰이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올해 컴투스는 신작 개발 프로세스 혁신과 퍼블리싱 전략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라이브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며,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조직 내 축적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협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컴투스는 AI와 신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강화하며, 이를 신작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IP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올해 다수의 기대작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서도 한층 강화된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남 대표는 "우리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컴투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