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6772279631_7aec1e.jpg)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5만2천~24만5천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공시지원금이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지난 22일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SK텔레콤은 기종 상관 없이 8만~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천~28만1천75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만2천∼23만원이다. 삼성전자가 신작의 가격을 동결한 만큼, 이동통신사들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S25 일반모델 판매가는 115만5천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천원부터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천400원부터 시작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