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찬 GS더프레시 수산MD가 서귀포수협 직판장에서 어민과 갈치 조업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2250749308_4992ae.jpg)
【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갈치 할인 행사로 여름철 밥상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오늘부터 7일간 제주 손질 갈치 3마리를 6천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첫날인 18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생물 제주갈치(대∙1마리)를 8천900원에 판매하는 ‘사전예약 오픈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수온으로 수산물 시세 불안정성이 커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GS더프레시만의 산지 직거래 네트워크를 활용,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과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GS더프레시 수산 상품기획자(MD)는 그동안 제주, 부산, 여수 등 전국 어촌을 방문해 어민들의 조업 현황과 생산량을 파악하며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실제 GS더프레시 갈치 매출이 ▲2022년 17% ▲2023년 29%, ▲2024년 37% 로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GS더프레시는 산지 네트워크를 통해 갈치 물량 30톤을 확보하며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GS더프레시는 18일부터 5일간 여름철 보양 수산물을 테마로 한 ‘미리 복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5일간 ▲완도 전복(특대∙5마리) 9천900원 ▲국산 손질바다장어(700g) 1만7천900원 등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수산물을 특별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그동안 구축해온 산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에 갈치, 전복, 장어를 공급해 여름철 밥상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지 직거래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