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나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방한키트 전달 행사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및 GS리테일을 비롯한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블레스드플라워, 아주대학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9개 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방한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판교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블레스드플라워 주관으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판교역 이용객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나눔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메인 행사인 ‘2025년 신분당선과 함께하는 방한키트 전달행사’는 12월 12일(금) 오후 2시, 신분당선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성남, 수원, 용인 지역 소외계층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 물품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가 지원됐다.
방한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사랑의열매)에 기부 형식으로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들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오는 21일 가천대학교 비전센터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국제산타 후원 뮤지컬’ 초대권 500매를 성남시에 제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ESG 실천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 인프라 운영 주체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