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CI. [사진=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6819299262_fb221f.jpg)
【 청년일보 】 오텍의 자회사 오텍캐리어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함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시작으로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라인 가동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오텍캐리어에 따르면, 올해 성수기 에어컨 생산 공장 인적 가동률 130%다.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텍캐리어는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여름철 에어컨 생산라인의 휴가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수주 증가 및 납기 대응을 위한 조치로, 고객의 요청에 맞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오텍캐리어는 본격적으로 다가온 휴가철에도 노사 합의 및 조합의 협조 덕분에 휴가 조정을 통해 공장을 전면 가동함으로써 생산 효율성 극대화와 납기 준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오텍캐리어의 다양한 에어컨 라인업 중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냉방은 물론 제습·송풍 기능을 함께 사용하더라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은 사용상 뛰어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운전 상태를 저장해 동일 조건으로 작동하는 '마이모드(MY MODE)'를 비롯해 ▲리모컨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쾌적한 모드를 설정하는 '팔로우미(FOLLOW ME)' ▲취침 중 온도를 자동 조절해 에너지 절감과 숙면을 돕는 '취침모드' ▲빠른 냉방이 가능한 '터보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는 상황에 맞는 최적의 냉방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품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유연한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