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배틀그라운드'가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이용자들은 내달 13일부터 PC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속에서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8367014444_0c2911.jpg)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프랑스의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티 시론(CHIRON)' 차량을 인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
3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내달 13일 PC 라이브 서버, 21일 콘솔 라이브 서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부가티 시론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개성 있는 IP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초 공개한 개발 로드맵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현실감을 높인 차량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제작진은 "프리미엄 차량 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이용자에게 '더 현실에 가까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라며 "실제 차량의 고증을 살린 디테일과 외장 색상, 인테리어 옵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직접 적용해보며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곧 PUBG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개성 있는 IP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경험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는 것은 제작자로서도 매우 설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께 오래도록 사랑받는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부가티'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